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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03:01
(수정됨) 군대에서는 인재가 온다고 하니 열심히 떡밥 뿌리면서 꼬시고 있으니 좋아 보이는거겠고, 그물 안 물고기가 되어서 군대 안에서 닦여봐야...
제 의견은 이렇다만 본인이 뭐 그래도 좋으시다면 할 말이 없지만요. 개똥밭에 굴러도 사회가 나아요... 근데 그 학벌에서 위탁교육으로 더 만족할 건덕지가 있나요? 삼성 내에서도 교육 열나 시킬건데...
18/02/07 03:02
본인이 만족 한다면야 된 거 아닌가요?
금전적으로 만족하지만 워라밸이나 업무가 맞지 않아, 연봉 확 낮추면서 이직하기도 하는데 업무적으로 만족한다면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요소는 있겠네요.
18/02/07 09:15
(수정됨) 군인연금 무시할거 못되요 장난아닙니다.
군인공제회 이자도 일반 시중은행하고 비할바 아니구요. 중령까지 단다 치면 예전에 저 다닐때는 53세였고, 요즘은 몇살까지 해먹을수있는지 모르겠는데 55세인가 57세인가로 알고있습니다. 위탁교육? 이거 진짜 뭐없이 공부만 하면 됩니다. 다들 한번씩 신청하는건데 꿀중에 꿀이에요
18/02/07 09:49
군대가면 앞으로 은퇴해서 죽을때까지의 삶이 지금 다 정해지는 대신에 안정적인 거고, 대기업가면 나중에 다른일 하고싶으면 할수도 있는 자유가 있는 대신 망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개인 성향에 맞춰서 판단하면 되실듯... 고민하시는거 보면 장기복무가 성향에 맞아보이는데요.
18/02/07 10:37
일단 대졸 초임이 6천 후반일거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장교 월급 찍히는거 보면 분명 대기업 생각 안날리 없고, 시기 놓치면 다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미친게 아니면 삼성으로 가야합니다. 기술직 아니면 대기업에서 시작하는게 얼마나 개꿀인데... 앞으로의 생활이나 커리어나 만나는 사람 수준이 완전히 다를거에요.
18/02/07 17:14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는게 최곤데
군인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나쁜건 아무때나 훈련잡혀가고 그런게 짜증나는건데 그런거모르고 지원했을리는 없죠
18/02/07 19:41
군인하시라고 하세요~ 저도 영업 지점장하는 사람이지만 스트레스 엄청 납니다
사무실에 삼성생명/화재 사무실이랑 같이 있는데 8시이전 출근해서 9시~10시까지 근무합니다 실적 압박에.. 설계사들 관리에.. 특히 설계사 관리는 예비군100명 데리고 있는 현역조교보다 더합니다.. 보험도 본인이 하러 다니기도 해야하고.. 물론 대신 안정돈 급여.. 많은 보너스가 있지만.. 저라면 영업관리 직군 추천하지 않습니다.. 군인이 체질에 맞으면 나중을 생각해도.. 보험회사 가는거보다 군인이 낫지싶습니다.. 입사 부점장 얼마있다가 점장달고.. 그때부터 헬게이트.. 매일 날라오는 일보 보면서.. 그 실적 스트레스.. 이어지는 회식..음주..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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