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2/06 15:11:01
Name 동싱수싱
Subject [질문] 공부가 너무 안될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해야만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하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고
자리에 앉으면 막상 공부는 또 안되고
이런저런 주변 상황 등 잡생각이 들어
머리가 어지러울때 어떻게 극복 하셨었나요??
간만에 하는 공부이다보니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있네요
하윽....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06 15:14
수정 아이콘
방법은 아니지만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모나크모나크
18/02/06 15:1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하시면 원래 엉덩이가 들썩대잖아요.
천천히 시간 늘려가세요. 안 될 때는 과감하게 집에 가서 휴식!
Fullhope
18/02/06 15:23
수정 아이콘
소시적엔 공부가 안될땐 혼자 대형서점가서 돌아다니면서 책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곤 했었죠... 그러면 육체적으로는 많이 걷다보니 피곤한 상태가 되는데, 여러책들에서 자극받고, 열심히 책을 탐색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자극받아서 정신은 오히려 맑아지더군요. 저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다리가 아파서..
시행착오 합격생
18/02/06 15:23
수정 아이콘
공부를 오랫동안 해왔다거나 습관이 들어있는데 슬럼프가 온 거면 휴식이나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텐데,
아주 오랜만에 하는 공부면 그냥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을 목표로 버텨보는 걸 추천합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어있어서 그런 걸 수 있어요.
힘들어도 일단 앉아 있는 것 자체를 목표로 두면, 잡 생각하다가도 시간이 아까워서 조금씩 공부하게 됩니다.
일단 앉아 있는 시간이라도 점차 늘려나가는 걸 목표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싱수싱
18/02/06 15:28
수정 아이콘
응원 해주신분도 답변 해주신분도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18/02/06 15:28
수정 아이콘
책상에 앉아서 아무 책이라도 먼저 읽어보세요. 안 하던거 다시 하기 힘듭니다.
저격수
18/02/06 15:30
수정 아이콘
어떤 공부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엄격근엄진지
18/02/06 15:39
수정 아이콘
습관을 들이는게 첫번째입니다.
24시간중에 나머지를 뭘하든 예를 들어 매일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만은 집중하는거죠. 4시간이 많으면 처음에는 2시간이라도 하는거에요.
그러다가 습관이 들면 점점 시간을 늘려가는 겁니다.
하루 4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면 의외로 진도가 꽤 빠져있는 걸 느낄 수 있죠.
푸른발가마우지
18/02/06 15:59
수정 아이콘
Just do it이 최고죠. 결국은 하기 싫은 거 쌩까고 해야 합니다. 자극, 동기부여, 습관이고 뭐고 다 중요하지만, 뇌에서 하지 말라는거 쌩까는 법 모르면 평생 일정이상의 성취는 없어요.
3.141592
18/02/06 16:04
수정 아이콘
손을 움직이세요. 인강을 듣는다면 그냥듣고 줄치지 말고 강의내용을 정리하고 문제를 푼다면 모르는 내용의 해설은 나름대로 정리해서 이해한대로 또 정리하고. 손목이 부러질거같아서 정형외과에 안갈수가 없을때쯤엔 이미 고득점은 보장되어있을겁니다.
Supervenience
18/02/06 16:19
수정 아이콘
좋은 볼펜을 하나 사요
욕심쟁이
18/02/06 16:30
수정 아이콘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합니다.
김주부
18/02/06 18:11
수정 아이콘
다 접고 무조건 놀았습니다. 한 일주일쯤 놀다보면 큰일났다 라는 생가이 들면서 자연스레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동싱수싱
18/02/06 18:46
수정 아이콘
자극이 많이 되네요. 치맥한잔 하고 내일부터는 다시 마음 다잡고 달려보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서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반전여친
18/02/06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놀았습니다
놀다보면 죄책감들어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5788 [질문] 게임게시판 스타2 무료화 된것 관련 질문입니다 [10] 까우까우으르렁4069 18/02/06 4069
115787 [질문] 느긋~하게 엑박패드로 할만한 PC게임 없을까요? [10] 몽유도원6183 18/02/06 6183
115786 [질문] 코레일 사장 선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cs2391 18/02/06 2391
115785 [질문] 공부가 너무 안될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15] 동싱수싱6433 18/02/06 6433
115784 [질문] cgv 영등포 스타리움 k44 어떤가요? [12] 주전자2963 18/02/06 2963
115783 [질문] [여행] 여행지 선정 질문입니다.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10] 파란토마토2634 18/02/06 2634
115782 [질문] 상속 부동산 팔았을때 세금 어느정도 예상해야될까요? [1] 헛스윙어2475 18/02/06 2475
115781 [질문] 회사에서 쓰는 아웃룩에서 외부로 메일이 안보내집니다. [5] 원스5744 18/02/06 5744
115780 [질문] 지방발령입니다. 저녁시간을 함께할 아이템 추천부탁드려요. [20] Harry Hole3800 18/02/06 3800
115779 [질문] 계약만료 전 이사갈 때, 월세/관리비 내야하나요? [5] Piaget7687 18/02/06 7687
115778 [질문] 아버지의 문자 답변 질문드립니다. [20] 데일리야근3217 18/02/06 3217
115777 [질문] 판교역쪽에 괜찮은 소개팅 장소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3] 토우3942 18/02/06 3942
115776 [질문] 와우 북미섭에서 거의 10년만에 시작하려 하는데요 [28] messmaster4724 18/02/06 4724
115775 [질문] 여행사 질문 좀 드릴게요 [7] 相変わらず 2557 18/02/06 2557
115774 [질문] 연말정산 주택청약 관련 질문 [3] 김철(33세,무적)2477 18/02/06 2477
115773 [질문] 다이어트 식단 질문입니다. [5] kaerans2716 18/02/06 2716
115772 [질문] [돌잔치] 조카 돌잔치 선물 문의드립니다. [3] 사의찬미3152 18/02/06 3152
115771 [질문] 여성이 보는 맥심류 잡지 추천부탁드립니다. [6] 냥멍빌런3954 18/02/06 3954
115770 [질문] 안구갤에서 말하는 강남3대 병원이 어디인가요? [8] 종종종그그미4744 18/02/06 4744
115769 [질문] 요즘 갑자기 헬스하다가 두통이 옵니다. [6] 69눈바디2281 18/02/06 2281
115768 [질문] 영화 보이후드 보신분들에게만 질문입니다. [1] 퐌느1713 18/02/06 1713
115765 [질문] 구구단 신곡 더부츠의 초반 성적은 어떤가요..? [10] 아기상어2517 18/02/05 2517
115764 [질문] 약콩두유 vs 검은콩두유 뭐가 더 낫나요? [7] NCS3030 18/02/05 30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