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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4 10:59
회사에 보내시는거라면 꽃은 저기서 빼셔도 될거같고요.
회사에 보내시고 싶으시면 선물은 회사에서 쓸수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굳이 집에서 받아도될는걸 회사로 보내는것보단? 미니가습기나 기타등등의 사무용품같이요. 저같은 사람은 받을때나 누가 받는걸 볼때나, 집에서 필요하거나 집에서 먹을거라면 집에서 주고받지 왜 회사로 보내지??라고 생각할거같거든요.
18/02/04 12:02
꽃은 예쁘니까요^^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근데 집으로 택배오면 애들이 먼저 뜯어봐서 ㅜㅜ 안전하게 보관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회사로~~ 사무용품이든 뭐든 받으면 좋아할 만한걸 고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18/02/04 12:06
집으로 받으면 애들이 먼저 뜯어보거든요.
애 둘이 집에 상시대기 중이라.. 안전하게 보관할 수가 없습니다.. 둘째가 곧 돌이라 돌미역을 몇 개 선물받았는데 첫째가 받자마자 다 뜯어버려서(가위로 싹뚝싹뚝) 여기저기 나눠주고 그랬거든요. ㅜㅜ 초코는 더욱 가차없을 듯..
18/02/04 11:33
결혼하신분이시니 가격이 문제인 상황은 아닐테고...
남편분이 뭘 받으면 좋아하실지 모르시는건가요...? 차라리 남편분께 뭐 가지고 싶은거 없냐고 넌지시 떠보고 그거 사주세요. 1. 서프라이즈인데 맘에는 안드는 선물 / 2. 물어보고 사주는 거지만 나한테 딱 알맞은 것 둘중 하나 고르라면 왠만한 남자들은 후자를 고를껍니다. 먹는거는 진짜 별로에요. 더구나 회사로 보내면 혼자먹을수는 없으니 팀원들에게 눈치껏 배분해야 하는데 그것도 귀찮습니다. 그냥 두분이서 스테이크 드시면서 간단히 선물교환하고 오붓하게 보내시길 권유드립니다.
18/02/04 12:12
남편에게 매번 물어보는데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시원한 답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본인이 원하는 걸 찾을 수 있게 개발하는 단계입니다. 하하. 제가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반응보면서 당신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하고 알려주고 있어요.
회사에서 자랑할 만한거 보내주면 좋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스테이크 구워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8/02/04 12:13
크크크크 젤다 야숨과 스위치는 생활비로 살 예정입니다.
남자분들은 게임 보내는걸 젤 좋아하시나봐요. 울 남편도 겜 좋아하면 선물하기 참 편할텐데 아쉽네요^^
18/02/04 12:19
개인적으로 꽃 좋아하는데, 생화의 경우 꽃이 아니더라도 관리하기가 참 힘듭니다.
더해서, 저는 상대방이 관심있었던 물건의 미니어처를 사주거나 받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관리 및 보관하기도 쉽고, 상대방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주의깊게 생각하고 있엇다는 성의의 표시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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