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에 지능범죄수사팀에 누구라고 이름대고 제 이름을 대면서 맞냐고 하더라구요.
제 이름을 알고 있고 검찰청이라고 하니 덜컥 겁이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누가 내 명의로 대포통장 두개를 발급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보이스피싱인가?생각하다가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는 말하지말라고 하길래 이거 정말인가?
하던차에 계좌개설된 은행이 어디냐 묻더라구요.
일단 어디어디있다 말은 해주고 계좌번호나 비번은 알려주지 않았는데..
인터넷켜서 검색해보니까 보이스피싱이네요ㅠㅠ 흑 나는 이런거 절대 안당한다고 자신햇었는데..
그 사람 말투가 너무 감쪽같아서 크크

보이스피싱인거 알고 경찰서에 전화걸었더니 계좌나 비밀번호만 안넘어가면 괜찮다고 하던데
정말 괜찮은거 맞을까요? 어차피 그 통장들은 잔고가 별로 없어서 상관은 없지만.. 문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