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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21:57
직장다니면서 자기계발 하시는분들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동료중에 출근 전 새벽 타임에 영어학원 다니는 분과 퇴근 후 공부로 여러 자격증 두루두루 따시는 분이 계시는데 정말 대단하단 생각 많이 했네요...
저같은 경우는 일 마치고 집에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혹은 침대에 누워서 멍~ 하니 1~2시간을 멍때립니다. 공부고 독서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멍하니 있네요. 그러다보면 10시넘고 씻고 잠들러 가고....
18/01/26 22:16
저는 개인적 성향차이라고 봐요. 저 개인적으로는 직장일 다 끝내고 책상정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가시는 분 보면 존경스럽지만 그만큼 그런일에 포인트를 두고 내가 해야할일이라고 보시는거죠. 저 직장은 재택근무하려면 보안신청서 내는데- 과장님들은 거의 다 내시는데 지금 과장님 안내세요. 그리고 야근도 안하시는데 일은 진짜 잘하심..그냥 재능인듯한..
18/01/26 22:18
제 주변에 그런분 딱 한분봤습니다
it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건설쪽에서 공정관리하는 고강도부서 소속이라 굉장히 빡쎈부서 대리말호봉?쯤 되는 분이셨고, 와이프있고 갓난애기 하나있는데 집에 이야기해서 딱 1년만 퇴근하고 집안일 안하게 해달라하고 1년동안 회사 공부 두가지만해서 공기업 이직하는거 봤습니다 당연히 하루 20시간씩 일하고 잘시간도 부족하고 이러면 자기계발이 말도 안되겠지만.. 시간내서 공부하는게 상상은 되지만 할 엄두는 안 나는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그럴때 저 시간을 쪼개? 하는 경우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뒤로 저는 이직생각접고 회사에 충성하기로..
18/01/26 22:47
(수정됨) 일 잘하는 사람은 바쁘지 않고. 반대로 바쁘지 않게 관리하는게 일 잘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시기에 따라 바쁠 시기도 있겠지만 항상 바쁘다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앨런 머스크 급으로 방대한 규모의 일을 미친듯이 벌인다면 당연히 바쁠 수 밖에 없겠지만요.
18/01/26 23:06
1. 주변 사람들을 '적절히' 이용한다
2. 똑같은 일 두번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해서 진행한다. 3. 단순반복작업을 최소화한다. 4. 쓸데없는 잡무를 '받아오지' 않는다.
18/01/27 00:59
책 출판한 것까지 제 얘기인 것 같은데... 그냥 생각의 속도 자체가 빠릅니다. 남들보다 두 세배 모든걸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보면 돼요. 어릴 때부터 시험보면 시간이 한시간씩 남고 그랬습니다. 직장생활 10년에 야근한적 손에 꼽을 정도이고 집에 오면 자기계발에 게임에 여러가지 합니다.
18/01/27 01:03
1. 잡스러운 신변 정리를 한다. (꼭 필요하지 않은 사적인 일, 약속 등)
2. 반복되는 일들에는 routine 을 만들어 놓는다. 3. 모르는 일들에는 자기보다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물어볼 사람도 routine 으로) 4. 모든 일을 하기 전에 기회비용에 대해 생각한다.
18/01/27 02:11
저도 배우고 싶네요. 요즘 매일 네다섯시간씩 밖에 못 자고 있어서요 ㅠㅠ 분명한건 아마 애가 없거나 육아는 필요없는 장성한 애거나 일겁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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