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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18:35
장점은 재산세나 나중에 자식들한테 상속할 때 유리하다고는 하는데 일반 서민인 저로서는 별로 공감이 안되고,
단점인 대출 같은 걸 처리할 때 부부가 꼭 같이 가야 한다거나 등 귀찮은 점이 더 커서 그냥 제 명의로 했습니다...
18/01/26 18:45
부부간에는 10년 기준으로 6억까지 증여세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배우자간 명의변경은 비교적 자유로운데요.
이재명 시장이 왜 했는지 그 방송을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돈 많은 양반들은 노년에 들어서면 미리미리 플랜 세웁니다. 각종 보유세가 줄어듭니다. 구간별로 세율이 다르니까요. 외벌이로 1억 벌었을 때 내는 소득세액과 부부가 각각 5천만 원씩 벌었을 때 내는 소득세의 합계액을 비교했을 때, 세율 누진체계상 외벌이의 소득세액이 훨씬 크죠.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 쪽이 사망했을 때 상속재산이 작아져서 상속세도 줄어듭니다. 다만 취득하면서 바로 공동명의로 등기할 때는 괜찮은데, 원래 한쪽 명의로 된 것을 공동명의로 바꾼다면, 명의를 바꾸는 과정에서 취득세 등의 비용이 한 번 더 발생하기 때문에 ±를 따져봐야 됩니다.
18/01/26 19:43
이게 정답이고
하나만 추가하자면 공동명의 하시려면 대부분 처음 살때부터 미리 계획하셔서 사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바꾸려면 계산 잘해야합니다...
18/01/26 19:05
단독명의 -> 공동명의
명의 변경시 증여세는 왠만하면 없습니다만, 취득세는 있습니다. 대략 4퍼 3억짜리 집이라면 60+@ 정도 들어가죠. 저도 공동명의 알아보다가 세금또 내야한다고해서, 다음 기회로 바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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