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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16:49
(수정됨)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와이드 그립으로 잡을 경우에 팔과 철봉의 각도가 크게 생길수록 x축으로 낭비되는 힘이 더 많기에 같은 체중을 지탱하기위해선 더 강한 그립이 필요하죠. 그리고 봉의 두께가 두꺼울 수록 더 많은 그립력이 필요한 것도 맞습니다. 일부러 그립을 강화하기 위해 마누스 그립이라는 제품도 나와있어요.
18/01/14 18:52
조금 다른 얘긴데 연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광배근 개입만을 놓고 봤을 때 와이드 그립과 레귤러 그립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와이드 할 때 어깨 개입이 커져서 부상 위험만 늘어요.
18/01/14 22:48
(수정됨) 오..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레퍼런스 확인할 수 있을까요?
풀업 이제 막 시작해서 말씀하신 레귤러 그립으로 3~4개 겨우겨우 하는 수준인데, 와이드 그립은 아예 엄두도 안나서 그립을 점차 늘려야할지 그냥 현재 넓이로 꾸준히 할지 고민하던 중이였습니다.
18/01/14 23:34
제가 좀 착각한 게 있는 거 같은데, 이게 풀업이 아니라 풀다운에 관한 논문이네요. 저도 찬찬히 읽어본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해석해 놓은 것만 보긴 했습니다. 좁을수록 바이셉이 더 많이 들어가고, 미디엄(어깨 1.5배)이나 와이드 그립(어깨 2배)은 랫 개입이 비슷하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아래의 논문입니다. 풀업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s://www.ncbi.nlm.nih.gov/pubmed/24662157 그리고 랫 활성화만 놓고 봤을 때는 풀업이나 풀다운이나 동일하다는 연구도 있네요. 물론 전체적인 운동 효과는 풀업이 압도적이겠지만요. https://www.ncbi.nlm.nih.gov/pubmed/24245055 (제목엔 친업이라고 되어있는데, pronated 그립의 우리가 통상 말하는 풀업입니다) 제가 직접 찾아보는 건 아니고, 유튜브 채널 찾아보고 거기 논문 나오면 앱스트랙트 정도만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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