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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11:42
일단 해봐야죠.
시행착오 거치면서 하나둘 익히게 되고, 그 단계가 넘어가면 안해본것도 대략 구조가 예상되어 수리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위험한 것은 가급적 전문가에게 맡기시고요..
17/12/15 11:52
옆집 아저씨가 가구며 기계며 스스로 고치지 못하고 매번 사람부르는 걸 보신 아버지께서
"군대 안갔다 온 사람은 저런 면에서 다 티가 난다" 군면제인 옆집아저씨에게 군부심 부리는 아버지 말씀이셨습니다. 하지만 군필인 저는 잘 못 고칩니다 크크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군대에서 열악한 장비를 고쳐 쓴 경험으로 용기있게 도전하는 거죠. 잘하냐 못하냐보다 어쨌든 해보자 하는 시도들 때문에 실력이 느는거겠죠.
17/12/15 11:57
원인이 분명하고 해야할일을 하는거는 검색하면 거의다 나오구요
좀 어렵다해도 공구나 도구좀 있으면 다 할수있을겁니다 문제는 원인을 모를때인대 1)멀쩡한부품으로 교체 하거나 2)증상을 검색해서 일치하는 경우가 있는지 확인 3)디버그 하는마음으로 논리적으로 원인을 생각해보기 즘있겠네요 무거운가구, 전자제품은 수평 맞추는게 중요한거 처럼 제품에대한 지식은 물건사시면 설명서 꼭읽어보시구요
17/12/15 12:03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이케아 조립가구만 봐도 참 쉽게 되어있습니다.
작은 나사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양만 봐도 어떻게 조립되겠구나하고 추측이 됩니다.
17/12/15 12:06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여자분들이 인터넷에서 요리법 찾아보고 만들어보고 하는법 아는 거하고 맥락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좀 어려운 건 제대로 배워야겠지만 공구 좀 다루는 정도는 쉽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분야 상관 없이 이쪽은 어렵고 복잡하고 못 할 것 같고 내가 할 일 아닌 것 같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 평생 못 하는 거고 한 번 해보자 하고 뭐라도 찾아보면서 해보면 다 하게 됩니다.
17/12/15 12:32
일단 그냥 해보면 됩니다. 그런 쪽에 재주가 없어서 어머니에게 혼나곤 합니다만. --;
근데 어릴 때도 저희 집은 그런 것도 어머니가 다 하셨어요. 그 당시 어머니 나이가 지금 제 나이보다 어렸었는데.
17/12/15 13:01
뭐 여러가지 루트로...
군대에서도 해보고 직장에서도 해보고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고...뭐 그렇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떼는 정도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방법이 많으니까...
17/12/15 14:15
미리 어디 가서 배우는게 아니라 필요하니깐 찾아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배워나가는 겁니다.
그게 하나씩 쌓이고 쌓여서 내공이 되고 실력이 되는거죠. 처음부터 준비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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