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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09:08
프리랜서는 특정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쉽게 생각하면 외주나, 단기 계약등으로 업무맡아서 해나가는 걸 뜻하지 않나요? 그런데 간호사라는 직업이 프리랜서가 가능해 보이지는 않네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병원을 갔는데 간호사가 오늘만 나오고 그만두는 간호사가 있다? 그러면 조금 저어하는 기분이 들 것 같기도하고.. 근데 사실상 환자 입장에서 그걸 알 방법이 없는건 마찬가지긴한데 어렵네요.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에는 프리랜서 간호사라는 개념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17/12/15 09:42
큰 병원에서 사람이 부족할때 구하는 경우도 있고 간호사입장에서도 병원에 소속되지 않고 일하고 싶을때 (3교대 X) 프리랜서 개념이 있더라구요. 저도 현업종사자는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비슷한 개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12/15 09:43
단기 계약직 간호사를 통칭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혹은 집에서 요양하는 분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간호사도 될 수 있을거 같고 병원 아닌데서 영양주사 같은거 놔주는 일을 하는 사람도 해당될거 같습니다..
17/12/15 14:19
프리랜서 간호사 있어요. 예를 들어 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대규모로 해서 접종인력이 필요할 때 일당을 주는 개념으로 지역에서 쉬고 계신 간호사 분들을 일시적으로 채용해서 접종합니다. 그런식으로 건강검진 채혈이나 관련 업무로 프리로 뛰는 분들도 있으시고, 전문 에이전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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