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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0 00:03
(수정됨) 1번 비행기는 선택1이 나을 것 같습니다. 도착 시간이 둘다 저녁이라, 저녁 시간 활용은 비슷할 것 같거든요.
2번 숙소는 선택2 무조건 추천합니다. 후쿠오카 호텔들은 다른 지방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게다가 호텔 시설 및 가격대도 아예 높은 곳 아니면 거의 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평일이시면 숙소 옮기며 숙박하는 노력에 비해, 비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요. 3번은 포켓와이파이 같은 와이파이 기기 대여를 추천드립니다. 로밍보다 저렴하고, 전화/문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지 유심보다 좋아요. 그리고 코스는, 짧은 일정이시면 중간에 온전한 하루를 한국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1일 버스 투어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다자이후-벳부-유후인 코스나, 다자이후-쿠로가와 코스 등 이동에 꽤 많이 걸리는 지방을 묶어서 한방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17/12/10 00:09
성의있게 써주신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번은 저도 선택1로 많이 굳어져있는데, 혹시라도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7시쯤 공항 도착했을 때의 우려될만한 문제점 등..) 이 있나해서 여쭤봤습니다. 2번은 혹시라도 유후인? 이라는 지역을 갔을 시에는 두번째 날 밤 숙소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괜찮을까요?^^; 3번은.. 포켓와이파이는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 포켓와이파이도 후보군에 넣고 인터넷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7/12/10 00:14
둘째날 숙박을 다른곳으로 하게 되더라도, 첫날 게스트 하우스 숙박은 하지마시고, 호텔 숙박하세요.
위에 적었다시피, 후쿠오카는 호텔이 타 지방에비해 싼편이고, 그에 따라 게스트 하우스가 다른 지방에 비해 활성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게스트 하우스로 가면 들이는 노력에 비해, 안좋은점이 많더라구요.
17/12/10 01:15
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게하 3만원 1박(3만원)+중상급 호텔 1박(15만원)'보다 '중하급 호텔 2박(9만원x2일)'을 더 추천하신다는 말씀이신거죠?^^; 하긴 저도 외국은 아니지만 국내 여행 할 때 게하를 몇 번 가봤는데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하물며 의사소통도 더 원할하지 않을 외국에서는 좀 더 지양해야될 필요성이 있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17/12/10 00:13
2,2,1정도 보네요..
대충 한달전에 다녀온 코스로는 후쿠오카 저녁도착>>하카타주변에서 저녁>>다음날 벳푸 료칸 고속버스로 이동 후 관광, 휴식 >>다음날 다시후쿠오카 고속버스이동해서 관광과 쇼핑했네요.. 고속버스로 주변에 이동하시려면 산큐패스 구입하시면 버스는 무료니 괜찮더라구요.
17/12/10 01:23
일단 좋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1번에 선택2(출발 15:50 - 17:20 / 귀국 18:20 - 20:05)로 선택하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전 사실 5시20분에 도착하나 7시5분에 도착하나 크게 상관없을 것으로 봤었거든요. 어차피 첫 날은 저녁 정도 먹고 날리는 거라고 봐서.. 그리고 벳부도 료칸 목적으로 가셨으면 유후인도 고려해보셨을텐데 특별히 벳부로 가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본문만큼 질문을 다시 드린듯하여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17/12/10 01:40
5시 도착이면 적당히 공항나서서 중심지까지이동해서 오면 7시정도 라고 봐서요. 저녁먹기도 적당하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기도 조금은 여유있는 느낌이라서요^^
벳푸간건 사촌동생이 초등학생이라 지옥온천 구경시켜주려고 갔어요. 정작;; 기억엔 안남은 것같지만;;; 유후인이나 벳푸나 공항에서 바로 출발하는 고속버스도 있더라구요. 바로 온천지역가서 숙박을 전부 그곳에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여요. 어차피 체크아웃이 10시 내외라..
17/12/10 06:25
(수정됨) 1) 둘다 그게그거니까 싼거하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2) 남자분이면 그냥 캡슐호텔 자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근데 12월엔 후쿠오카에 빈방 없는날 많은건 아시죠? 숙소 최성수기니까 얼른 예약하세요. 혹시 방없으면 모지코에서 야경보고 야끼카레먹고 1박하고 새벽기차 타고 복귀하는거 추천 3) 해외유심할거면 말톡 이런데서 사시고 또는 와이파이 해가세요. 2박3일이면 와이파이가 싸긴 할거에요 아마. 짐이 늘긴 하지만. 4) 료칸 하루 묵으시거나 후쿠오카만 보거나 둘중 하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른 도시 보기엔 2박2일 일정이 너무 짧아요. 특히 먹거리 위주로 하고 나머지 틈틈이 관광하는거면 후쿠오카 3박4일도 가능하니까 걱정하세요.
17/12/10 17:39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12월 후쿠오카가 성수기인가보네요.. 아예 인포가 없어서 몰랐습니다ㅠㅠ 포켓와이파이를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아무래도 그쪽이 나을 것 같네요. 료칸은 제가 좀 찾아봤는데 1인 료칸이 거의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후쿠오카에서만 2박 해야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17/12/10 11:09
1) 1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가는데 라운지나 들리셔서 좀 편안하게 가시는걸로 추천 2) 2 숙소 바꾸는게 너무귀찮아서.. 한군데로 잡으시는게 3) 기타 일본은 역시 귀찮지만 포켓와파가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는 포켓와파뺴고 써본적이 없어서...) 4) 먹거리시면 나가사키, 다자이후 정도 추천드려요
17/12/10 17:41
으허.. 명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2,3은 거의 Techniker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갈 것 같고요. (다만 전 포켓와이파이를 써본적이 없어서.. 공부를 해야겠네요ㅠㅠ) 4번에서 말씀해주신 나가사키나 다자이후는 찾아보면서 많이 보긴했는데 거리가 좀 되는거 같던데.. 후쿠오카에서 2박 잡아놓고 왕복하기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17/12/10 18:43
아사히맥주공장은 시간도 짧고 횟수도 많아서 꼭추천드리는부분(맥주가 정말... 맛있습니다.;;;;)
좀빡빡하지만 두 일정다 가능할것 같습니다!
17/12/10 19:57
안그래도 밑에 초보저그님께서 아사히 맥주공장 정보를 주셔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불과 올해 12월 2일 포스팅에만 해도 인터넷 예약이 있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예약을 전화로만 할 수 있네요..... 전 자랑스러운 1개국어 마스터이므로 포기해야할듯 싶습니다.. 그래도 정보 감사 드립니다! 흑흑..
17/12/10 22:58
한국어 직원이있었습니다! 한국어코스도있는있걸료! 처음엔 영어로 가볍게만 한국어하는직원 있냐고하면 연결될것같습니다
PS 전 0개국어나오던데...
17/12/10 14:43
1) 1
후쿠오카에서 한 끼를 더 먹고 갈 수 있습니다. 2) 2 글에도 쓰셨지만 숙소 바꾸는 거 많이 귀찮습니다. 게다가 밖에 관광 다니실 거고 숙소에서 오래 시간 보내실 거 아니면 좋은 호텔이라는 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3) 포켓와이파이가 짐이 하나 더 생긴다는 점만 빼면 속도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나 훨씬 좋습니다. 4) 사실 상 이틀인데 후쿠오카에서만 머물러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먹는 것 위주라면 후쿠오카 내에서 먹거리 위주로 우선 식사 시간표를 짜시고 그 사이사이에 후쿠오카 관광지들, 쇼핑 및 다자이후, 아사히 맥주 공장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사 사이나 밤에 힐링 원하신다면 후쿠오카 시내 온천 및 후쿠오카에서 셔틀 타고 갈 수 있는 온천(세이류, 테리하 스파)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관광 원하신다면 2일차에 다자이후+유후인+벳부 버스투어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됩니다.
17/12/10 17:43
우선 꼼꼼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위 대댓글에서 썼지만 1,2,3번은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신대로 추천이 많아서 그리 할 생각입니다. 4번은.. 진짜 몰랐던 내용들이 너무 많네요.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검색해보겠습니다. 특히 아사히 맥주공장이나 후쿠오카 시내 온천 같은 인포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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