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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8 18:41
[ 더불어 그간 후원아동을 만나거나 ...]
저두 국내결연과정에선 직접적인 만남자체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절대]라는건 없나봅니다.
17/12/08 18:45
후원받는 아이가 특정브랜드 점퍼를 요구했을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지 않았으려나요?
비록 자신의 처지가 그렇겠지만 후원자가 구체적인 선물을 주겠다는 의사도 표명했고, 어린아이니까 또래의 친구들이 입는걸 보고 부러웠을테니까요.
17/12/08 18:51
일반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그럴 수 있다고쳐도, 후원자가 단체 사정을 물어보는데 답변없이 후원 중단을 시켜 아동과 연락할 수 있는 수단(편지)을 차단했다는게 찜찜합니다.
17/12/08 18:49
직접적인 만남은 아니었지만, 처음 결연시에 받았던 편지 이외에는 그 이후로는 그런거 괜찮다고 단체에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단한 편지조차도 괜히 그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17/12/08 19:05
이거와는 상관없는데 저도 봉사단체에 정기적으로 매월 몇만원씩 후원을 한적이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원 금액과 관련하여 몇가지 의문이 생겨 연락을 해 보았지만, 어떠한 방법으로도 연락할수있는 게 없더군요. 홈페이지 글작성, 전화번호 전화등등 절대로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후원해달라고 사정사정할때는 언제고 바로 이렇게 바뀌니 어이가없어서 그자리에 은행가서 바로 강제중지했네요. 그 이후부터는 길거리에서 후원 부탁드린다는 사람들 쳐다도 안보네요.
17/12/08 19:54
제가 후원하는 곳은 전화는 물론 사무실도 있다보니 찾아가서 선물 보내달라고 종종 맡기고 왔었는데.... 미리 잘 알아보긴 해야하나봅니다.
하긴 길거리에서 후원 부탁하는 곳이면 미심쩍은 걸 떠나 운영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죠.
17/12/08 20:56
근데 후원아동이랑 연락도 안되고 만나지도 못하게 하나요?
예전에는 해외아동 후원보다 국내아동 후원이 좋은게 직접 만나고 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했던 것 같았는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17/12/08 21:46
인간극장등에 어려운처지의 중고생여자아이가나오면 방송국에개인후원하고싶다고연락이 그렇게많이온다고합니다. 꼭 여자아이일때만...
혹시나일어날 사고에대비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17/12/09 05:33
전 해외아동후원 하고 있는데 아예 단체쪽에서 정해진 후원 외에 선물, 별도의 지원, 현지 방문 같은 부분을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건 삼가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노트, 스티커, 종이류 같은 특정상품 외엔 보낼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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