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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 20:18
그리고 공무원이 무능할수도있고 예산집행절차과정에 문제가 있을수도있고 다수를대상으로하는건 순차적처리를하는데 한국 공무원숫자가 인구대비 적은편이라 늦어졌을수도 있고 그래서 빡친만큼 엿먹인다는개념으로 접근하는건 민도가 한심하다는거 인증하는거같고요. 적합하게 공시한기간 지나서 사전안내없이 불편과 고충을 겪었는데 찾아가서 항의해도 늦어진 이유의 소명, 사과나 이후 대응에대한안내 못받으셨으면 실명으로 국민신문고에 담당부서,상황,담당자이름 실명으로 민원넣으시면됩니다. 해꼬지 안당해요. 민원인이 악성개진상급아니면 담당자들도 민원받고 민원해결위해 좋은마음갖고 애쓰니까 불이익 미리걱정할필요없으실겁니다.
17/12/04 20:21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과중도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할 수 없어서 늦어졌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물론 화가 나시는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만, 사복 공무원들도 업무량 대비 인원이 적은 게 일반적이라... 정식으로 민원을 넣어보시고 답변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7/12/04 20:39
글쓰신분께서 분명 화가 나고 어이없는 상황이신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공무원이란 사람들은 체계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보니 역정내고 화내면 결국 그들 사회 안에 진상, 악성민원인으로 낙인찍히고 '블랙리스트'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절차대로 해결하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초 시, 군, 구청 홈페이지 민원(이 민원은 못해도 1주일 안에 접수-처리까지 진행 될 것입니다) > 국민신문고 형태로 올라가면 됩니다.
17/12/04 21:09
문화누리카드를 언제 신청했길래 12월에 줬다는건가요..? 그리고 다음달에 또 오라는건 1월에 와서 재충전 하라는 뜻인데 그게 왜 더 웃긴건가요?
17/12/05 03:10
아버지가 6월 이후부터 월 단위로 동사무소에 계속 물어봤는데 아직 안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합니다. 11월 말에 신청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17/12/05 09:04
이상하네요.. 그쪽 지자체 문제가 있었던건가요? 대게 신청하면 2주내에 발급되는데... 담당 공무원에게 왜 발급이 늦어졌는지는 물어보신건가요? 추측하기론 아마 예산문제로 제한적으로 지급하다가 예산이 남게되서 다 지급한게 아닐까 싶은데... 좀 이상한 상황이긴 하네요.
17/12/05 13:24
전입신고때문에 늦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다음년도에도 이번년도처럼 12월 초에 받고 그러지 않는 이상 민원 넣을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크크
17/12/04 21:29
공무원들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거리가 몰리고 처리해야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이면 정말 깜박깜박 하기도 해요. 저도 공무원인데, 가끔 실수하기도 하고, 민원인 요구사항 처리하다가 빼먹기도 하고 뭐 그러거든요. 대신 정당한 항의를 해올떄 항상 정중하게 사과를 합니다.
우선 항의를 해보세요. 정당한 항의를 했는데, 그쪽에서 우리 실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할 수도 있으니까요. 대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그떄가서 국민신문고 민원 올려야겠죠.
17/12/04 21:39
익명으로 해서 본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싶고 상대방은 불이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건가요?
공무원이 잘못했다고 생각되시면 정정당당하게 실명으로 문제를 제기하시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으셔야죠.
17/12/05 03:23
실명으로 신고한다고 해도 제가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니고, 신고한 내용이 정당하다면 불이익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신고할 생각입니다만 밑에서 밝혔듯이 신고할 생각이 없습니다.
17/12/04 21:46
문화누리 카드라는게, 그러니깐 "공짜"로 주는거죠?
저였다면 문화누리카드를 주는 것 "자체"만으로 아~~~주 감사히 여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늦게 주었으니 내년치는 좀 빨리 주려고 다음달에 또 오라는거 아닌가요? 동사무소 방문하시기가 그리 어려우신지...? 수급자시니깐 집까지 찾아와서 줘야한다는 뭐 그런건 아니겠죠? 사회복지 공무원은 일반 공무원에 비해 더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수급자시니 여유가없고 살기 팍팍하시겠지만, 애꿎은 화풀이를 만만한 공무원에게 하는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17/12/05 03:25
다시 보니 제목을 너무 생각없이 써서 이렇게 댓글을 다신 것 같습니다. 밑에 댓글로 작성했지만, 제가 알고있는 정책과 다르다고 생각되어 민원을 고민한 것입니다.
17/12/04 21:52
화나신 것을 알겠는데 공무원이 어떤 의도나 악의를 가지고 그런 일을 한것 같진 않네요.
만약 뇌물을 요구하거나 그런 식의 잘못이라면 당연히 신고하셔야겠죠. 하지만 지금 글을 보면 단순 글쓴이께서 늦게 받은거에 화난신거고 그걸로 결국 공무원에게 화풀이 하겠다는 걸로밖에 안보이십니다. 저도 가끔 복지 담당분들 보면 대다수는 성실하게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화 푸시고 좀더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는게 어떨까요?
17/12/05 03:27
제목과 내용을 너무 생각없이 지은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수급자 전원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정책인데, 동사무소가 바뀌면서 선착순과 제한인원이 생긴것을 보고 혹시?하는 생각이 들어 민원을 고려했습니다.(밑에 댓글을 작성했지만, 지금은 민원을 안 할 생각입니다.)
17/12/04 21:54
설사 익명이 가능하다고 해도 익명으로 하시면 민원도 굉장히 추상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텐데(구체적 개인을 특정할 만한 정보를 다 지워야 하니까요) 그러면 문제 해결과는 더 멀어지는거죠. 구체적인 정보 없이는 공무원쪽에서도 조치해주기 어려운 데다가 그냥 무시할 수도 있구요.
17/12/04 21:57
문화누리카드는 신청해서 나오는 건데 신청 안 하신 건 아니죠?
연말이라 실적 때문에 신청안 하는 가구에게도 방문 또는 전화로 독려하는데 12월에 줬다고 화내시는 건 신청을 하셨는데 한참 지나서 나와서 화내시는 거 맞죠?
17/12/04 23:16
댁같은 사람때문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힘들다고 하는 겁니다. 배려를 해주면 권리인줄 아시네요. 당신이 뭘 하고나서 그 일에 대한 대가를 받을 생각을 하세요. 공짜로 주는것도 불편하다고 징징대지 마시고요.
17/12/05 01:03
필자분 정도면 양심적이시죠. 찾아와서 멱살 안 잡는게 어딥니까 흐흐
제가 본 최악의 민원인은 공무원이 팔짱 끼고 있다고, 지금 나랑 해보자는거냐면서 팔뚝 주먹으로 툭툭 치며 청사 떠나가도록 소리지르던 분이였는데, 그 분 이후로는 뭐 신문고 글 정도는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17/12/05 01:20
(수정됨) 공무원 때려쳤으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이 정도는 애교죠. 크크 일행직도 돌아버리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닌데 사회복지쪽은 정말...
17/12/05 02:24
민원관련은 국민신문고가 제일 효율적입니다. 시간내에 답변을 해야하는 시스템이고 그 절차가 민원인에게 지속적으로 통보가 가는거라 담당공무원이 무시할수없습니다. 공무원입장에서 국민신문고 보통일이 아닙니다..
17/12/05 02:24
(수정됨) 공익 시절 문화바우처카드 발급했었는데 본문을 보니 발급이 늦어진 것 외에는 딱히 문제 없어보입니다. 그때도 예산이 한정돼있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았고, 다음 해로 넘어가면 잔액 소진되니까 연말에 오신분들은 빨리 쓰셔야한다고 안내해드렸고 다 쓰신 분은 내년에 오셨을 때 카드 재발급해드리거나 충전시켜드렸거든요. 10월에 신청했는데 12월에 발급된 건 좀 유감이지만 어떤 지역은 저처럼 아예 공익에게 이런 걸 전담시켜야 할 정도로 사복직 업무가 많은 건 사실이에요.
*다시 보니 10월에 신청을 하신 게 아니군요. 저 때는 주민센터에 카드 신청하러 내방하시면 신청서 받고 카드 전산등록 후 그 자리에서 바로 발급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했네요..
17/12/05 03:07
질문에 대한 답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과제 끝내고 오니 이런 반응일줄은 몰랐는데... 제 글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 식견이 짧았습니다. 일단 제 판단근거가 왜 저 모양이 됐는지 설명하자면 이전 동사무소에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재충전을 단 한번도 11월 말(다시 찾아보니 10월말이 아니었습니다)에 선착순으로 한 적이 없고, 빠르면 년초, 늦어도 6월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 이 값으로 학교 책값을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전 이번 동사무소에서 문화누리카드가 선착순이며 인원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그건 제가 알고있는 복지정책과는 다르기때문에 민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익명으로 하고 싶다고 한 이유는 복잡한 사정을 말하고 싶지 않아서 간략하게만 말하자면, 가족이 평생 예전 동사무소 사회복지 직원 눈치를 보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하하... 적다보니 아까 얘기했듯이 제 생각이 짧았네요. 전입신고때문에 이번년도 지급이 늦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제때 나와준다면 민원신고는 평생 그랬듯이 할 생각 없습니다.
17/12/05 03:18
공무원이라면 이를 가는 사람이 많은데
아마 '사회복지공무원'이라서 이런 댓글들이 달린 것 같습니다. 저런걸 이해할 정도로 업무로드가 많다는 의미겠지요. 악의나 나태함에서 원인한 것 같지는 않으니까 조금만 식혀주셨으면 합니다.
17/12/05 03:32
저도 악의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격요건이 되는 사람들에게 모두 지급되어야 할 예산에 '선착순'이란 단어가 붙으니까 뭔가 부정이 있는지 의심이 되어서 민원을 생각하게 된건데 다시 읽어봐도 너무 경솔하게 작성했네요 흐흐
제목을 수정하고 싶지만 그럼 댓글이 너무 날선것처럼 읽힐테니 그냥 제 흑역사로 남겨야겠습니다...
17/12/05 04:13
제가 있던 곳은 복지수요가 워낙 많아서 문화바우처카드 발급 시작하면 거진 조기에 마감되고, 그 후에 추가로 예산이 들어올 때마다 다시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습니다. 전입하신 곳 관할 주민센터도 아마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요. 카드 발급 후에는 일일이 대장에 다 기록하고 신청서랑 대조하기 때문에 부정착복? 같은 건 일어날 수 없습니다. 흐흐
17/12/05 13:27
아 다른 곳도 그런 시스템이군요. 발급/재충전 처리하는 시스템은 똑같을테니 그런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크크
17/12/05 07:46
문화누리카드는 동사무소에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나요? 스포츠바우처의 경우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방침과 지급시기가 다 정해져내려와서 지자체 일선에서는 어떻게 임의로 손 댈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요.
아마 담당 공무원이 글쓴이분께 내용을 전달할 때 사유 설명이 충분치않았거나 다소 퉁명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공무원이지만 항상 최대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통화할 때는 언사를 조심하고 민원인분과 직접 대면할 때는 바디랭기지까지 신경쓰는 편입니다.(바디랭기지 책도 읽었는데, 미국인이 쓴 책이라 크게 도움은 안됐네요...흐흐)
17/12/05 13:30
저희 집이 유난히 안 친절하신 분이 걸리는건지, 저희 아버지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불친절하긴 합니다 하핳...
시 단위로 이사한것도 아니고 거리가 가까운 동사무소들인데도 일처리가 너무 달라서 오해를 했네요.
17/12/05 20:09
전에했던분이 일을 좀 편하게해주셧나보네요
이번 공무원은 좀 번거럽고 그래도 지금공무원님이랑 좋게좋게 이야기잘해보세요 그게 해결책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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