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24 14:48
아뇨 ;;
근데 비슷한 처지(직급, 만나는빈도, 친밀도)의 다른사람들은 왔는데 왜 쟤는 안와?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예 신경 안쓰는 사람일수도 있으니 그동안 분위기 따라서 결정될것 같습니다. 옆에 조금 편한 직장선배에게 물어보세요.
17/11/24 14:50
본인이 사내 라인을 잘 타서 승승장구하겠다는 야망이 있고 다른 부서의 상사란 사람이 금줄을 쥐고 있어서 거기에 나도 한자리 껴보고 싶다면 가고 그외의 경우면 안갈거 같습니다..
17/11/24 15:06
저도 앞으로 자주 볼 사이라면 갑니다.
"일특성상 현장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그분을 뵐때가 흔하긴합니다." 라고 하셨으니 갈 것 같네요. 저라면.
17/11/24 15:12
1. 자주 마주친다.
2. 부탁을 하거나 받을만한 사이다. 3. 친하게 지내고 싶다. 찾아가서 5만원 축의하고 인사하고, 식사하고 오면 관계 개선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저라면 같은 지역이라면 찾아갑니다. 결혼 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그 사람에게 인간으로써 호감이 있어서 가까워 지고 싶다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17/11/24 15:39
지인사이라면 크게 상관없지만 회사, 그것도 업무적으로 자주 마주치는 다른팀상사라면 가서 나쁠게 없죠.
경조사에 신입이 가서 얼굴도장 찍어뒀을때 업무적으로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없었습니다.
17/11/24 15:55
식장이 너무 멀지 않고(1시간 이내??) 그날 다른 일이 없다면 가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가신다면 축의금은 무조건 5만원 추천 드립니다. 3만원 내면 내도 욕먹더라고요.
17/11/24 16:43
저는 성격상 이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아마 신입사원이었을때라도 안 갔을겁니다.
그런데 건투를 빈다 님은 이런 질문과 고민을 하는 것부터 안 가면 안 가는대로 신경 쓰실거 같기 때문에 다녀 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갔다고 문제 될건 전혀 없으니까요^^
17/11/24 16:51
편도 2시간이라면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되겠군요 헐...
가서 눈도장 찍고 인사드리는게 "상", 안가고 쌩까는게 "하" 라면 그 중간에 일이 생겨서 안타깝게도 못가겠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돈만 보내는 "중"도 있을듯 합니다. 물론 의사전달 과정만 괜찮다면 "상" 못지않은 효과도 있을듯 하구요. 물론 못가게 된 그 일은 적당히 잘~...
17/11/24 16:10
자주 볼 사이라면 가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혼주'라는 표현을 쓰듯이 결혼이 결혼 당사자들의 행사라기보다도 부모님의 행사인 경우도 많아서...
안가서 뭔가 찝찝함이 남으실 것 같으면 5만원짜리 밥 한 끼 먹고 온다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는걸로 크크
17/11/24 19:24
시간 돈 아끼지 마세요 겨우 축의금 5만원입니다
이득 되는건 모르겠지만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볼 일이 많을 것 같다면 더더욱 가야죠 하루 버린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늦어도 오후 2시 예식 생각해도 편도 2시간이면 갔다가 돌아와도 5~6시일텐데 후에 지인들 만나면 되는 부분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