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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3 06:36
일단은 그런데, 공화국으로도 정복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어찌보면 오히려 쉬워요. 초반에는 주요 거점에 (특히 수도에) 무역 기지 최대한 지으시고, 빈 땅에 새 도시도 지으시면서 최대한 골드를 모으세요. 그러다가 여유가 좀 생기시면 전용 건물 업그레이드를 착착 하세요. 상비군 양을 늘려주는 건물이 있는데 풀업시 효율이 아주 죽여줍니다. 무역항구에서도 수비대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상비군 캡이 계속 늘어나고요. 공화국은 보통 이탈리아 문화권이라 창병대 특수 상비군을 쓸 수 있는데 얘네가 성능이 쩔어줍니다. 창병대 위주로 상비군 편성하시면서 용병 몇 개 섞고 주변에 있는 만만한 애들 털고 다니시면 되어요. 봉신들이 반란을 일으킬 염려도 거의 없고, 상속도 돈만 있으면 아주 클린하기 때문에 공화국은 난이도가 극히 쉽습니다.
17/11/23 12:01
전쟁은.. 돈벌어서 용병부르면되고요.
전쟁명분은.. 교역소지은곳 도시(남작령) 빼앗는 명분이 있습니다. 그럼게 도시를 차지하고 조건이되면(교역소2개혹은 인접백작령) 백작령도 뺏을수 있는 명분이 주어집니다. 이게 복잡하면 성전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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