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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0 14:00
1.정해진건 없습니다. 식사시간인데 둘다 식사 안했으면 밥먹으러 가는게 자연스럽죠.
그래서 보통은 식사시간이 아닌 오후 3~4시 정도에 약속을 많이 하죠. 2.옷도 정해진게 없지만 정장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는 신경써서 갖춰입으시는게 좋습니다.
17/11/20 14:05
처음엔 어색하니까 5시쯤만나서 커피한잔 가볍게하고 이자카야같은데서 저녁겸 맥주라도 가볍게 마시며 이야기합니다.
술이살짝들어가야 서로 말하기 편하더라구요
17/11/20 14:08
그시간이면 밥을먹는게 좋을거깉고 점심이태원이면 예약하시는게좋습니다
밥집떠돌고 기다리면 시작부터나가리라... 미리 여자분 음식선호하는거 물어보시고 좋아하는거있으면그쪽으로예약하고 여자분이 다괜찮다고하면 무난한 파스타집가시면될거같습니다
17/11/20 14:30
커피는 소개팅 경험이 많으면 괜찮은데 처음이라 하시고 거기에 시간이... 보통 소개팅은 저녁즈음에 하는데 점심시간이군요.
식사하시면서 대화하시면 되겠습니다.
17/11/20 14:33
그 시간대에는 점심 먼저 드시고, 분위기가 괜찮았으면 카페나 낮술 하러 가는게 괜찮을거 같네요.
이태원이면 분위기 좋은 낮술할만한 곳도 많으니 2차로 낮술 추천 드립니다.
17/11/20 14:52
저도 거의 처음 소개팅했었더랬는데
오후 5~6시쯤만나서 밥 -> 술 -> 2차술 -> 카페 -> 3차술 -> 4차술 각각 소주 6병정도 (오랜시간동안) 비오는데 걸어서 데려다주고 새벽 4시에 귀가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애가 둘.. 이되었네요..
17/11/20 15:32
음 웬만하면 만나자마자 식사하지 마세요. 굉장히 뻘쭘한상황이 올 수도 있거든요. 먼저 가볍게 카페에서 차 한잔씩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이빨을 최대한 까는게 중요합니다.
17/11/20 20:12
소개팅으로만 연애 한 사람입니다. 항상 밥 먹었습니다. 남녀간이든 친구간이든 사람 간에 같이 밥을 먹는다는 거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밥을 먹어 어색하고 이상해 발전 가능성이 없는 만남이, 카페를 간다고 해서 얼마나 달라질까요. 그런 것과는 관계 없이 대면하는 순간에 많은 것이 정해지고, 될 만남은 식사를 통해 좀 더 공고해질 수 있지만(보통 식사 후에 카페를 가니 대화할 시간이 길어집니다.) 안될 만남이라면 식사든 카페든 의미 없다고 보네요 전. 그럼 밥을 먹는 게 낫겠지요.
17/11/22 01:45
저는 일부러 식사전 오후 서너시쯤 만납니다.
초면에 밥먹으면서 대화하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차 마시면서 서로에 대해 좀 알아볼 수 있구요. 찻집에서 간보다가 식사하고 헤어지는게 좋죠. 저는 차마 맘에 안들어도 밥은 사주고 들여보내긴 했는데, 간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헤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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