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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16:50
better than yesterday 는 혼자 6인-7인 역할 해야되지않나요? 크크크크크 lose yourself 로 가시죠.
외국 랩보다 한국힙합 같은거 편한걸로 하세요. 빈지노, 로꼬, 다듀 이정도 노래만 하셔도 엄청 호응 좋을건데요 흐흐
17/11/17 16:51
둘다 비슷한 퀄리티를 내실수 있다면 lose your self 가 좀 더 제 취향이네요.
근데 영어렙은 하다가 혀깨물어서 힘들더라고요 ㅠㅠ; without me 나 rap god 이런거는 엄두도 안나고...
17/11/17 16:52
부를수만 있다면 에미넴께 백만배 낫죠. 영어랩.. 심지어 에미넴처럼 빠른 영어랩은 아무나 못합니다. 그것만으로도 희소성있는거죠.
근데 이런식의 질문이 포함된 글은 질문게시판에나 쓰라고 엄청 눈치 줄겁니다. 자유게시판에는 질문이 있으면 안된대요.
17/11/17 17:00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맞는데 게시판 별로 주제가 구분되어 있고 다른 사이트 이용하시듯이 너무 편안히 글을 쓰시면 안됩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충분한 근거와 자료조사를 거쳐 정성 들여 글을 쓰고 나중에 약간의 피드백도 하시는게 여기 불문율이거든요. 대신 양질의 글을 볼 수가 있어서 저는 딱히 불만은 없지만, 이러한 분위기에 적응 못하고 나가신 분들도 많아요.
17/11/17 17:01
노래방가서 lose yourself 불렀을때 같이 간 사람들이 오오~ 잘한다~ 뭐 이런반응이었다면 무조건 lose yourself 가는게 좋습니다.
better than yesterday 는 평번한 사람들이 잘 몰라요....크크크
17/11/17 17:28
행사 연령대가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저두곡은 아무래도 20대 후반은 넘어가야 잘알듯하고...
행사하시는 연령대가 조금 낮은편이라면 노래를 바꾸시는게 좋아보여요. 일단 우리모두 알아야 흥이나는거 아니겠습니까?
17/11/17 17:41
후자는 일단 단체곡이라 패스하시고
에미넴노래를 기가막히게 하면 좋긴한데 어설프게 하면 분위기가 내핵으로 가라앉을 위험도 있는것 같아요. 혹시 어떤 행사고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17/11/17 19:38
후자는 진짜 힘들어요.
노래방에서 즐길 때도 어쩌면 아웃사이더 부분이 하이라이튼데 혼자서 가면 이미 힘들어서 아예 비슷하게 발음도 안나옵니다.
17/11/17 20:38
에미넴은 영어라 너무힘들고..
차라리 베러댄이 한국어라 스피드만 연습하면 할만하지 않을까 싶기도해서.. 워낙 많이 부르던 노래라.. 베러댄은 근데너무 길어서..이게좀 모르겟네요.
17/11/18 11:33
행사 분위기 생각하면 둘다 좋은 선택인 거 같지는 않아요... 노래 자체도 너무 오래됐고 둘다 관객들이 가사를 알아먹을 가능성이 너무 낮아요. 힙합이 한국에서 그렇게 메이저가 아닐 때 나온 노래들인데다가 한곡은 외국어에 한곡은 빠른 단체곡이라서요.
2010년대 나오는 노래 싫어하시는 거 아니면 로꼬나 빈지노같은 래퍼들 노래가 더 좋을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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