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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6 08:25
경력 3-4개월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제일 중요한 급여 관련 정보가 빠졌네요. 민감한 부분이지만 급여에 따라서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할수도 있기도해서, 업계 대비 연봉 수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17/11/16 08:30
(수정됨) 초봉은3000+기타고정600 정도입니다. 상황이 좋아서 내년 오른다 하구요. 근데 통근부터 회사위치 근무환경이 힘듭니다... 아 그리고 야근도 기본3시간입니다.
17/11/16 08:43
경력은 보통 2년부터고 인턴이라면 모를까 3개월 퇴사자라면 도리어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6이면 남자나이로 취업이 빠른편이고 27도 평범한 정도이니 급하게 맘먹지 마시고 천천히 내년을 준비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17/11/16 08:54
아직 젊으시네요
그만두시려면 시원하게 바로 그만두시고 미련이 남아 버티시려면 3년혹은 5년 꼭 버텨내세요 1년미만 경력은 이력서에 쓰면 오히려 마이너스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몇달 알바라고 생각하고 돈 버는것 vs 그동안 면접 기회등의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서 바로 그만두시던지 내년초에 그만두시던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11/16 09:40
1년이상 버티고 경력만드실거면 더 있으시고, 아니라면 바로 퇴사합니다.
어설픈 3~4개월 경력은 있으나마나합니다. 근데 이미 마음이 떠나셨네요? 바로 나오는걸 추천
17/11/16 10:16
1. 남동공단에 계시나요 그 동네 회사들 감사나갈 때 겪는 환경이랑 아주 흡사 하네요.
2. 입사 전에 이곳에 엄청 글 올려가면서 이런 저런 조언 받아서 엄청 고민하고 간 결과가 이렇게 안 좋은데 여기에 달리는 댓글들의 의견이 그렇게 유의미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 상황은 본인이 가장 잘 아니 판단을 잘 해보셔요. 3. 제가 기억하는 지니어스님의 스펙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도 비슷하게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회계팀 쪽은 중견기업도 가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중경외시 정도에도 일부 아웃라이어를 제외한 대부분이 영업쪽으로 가는게 현실이라. 4. 2~3개월은 경력인정 못 받습니다. 오히려 근성 부족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높아서 취업시장에서는 오히려 1년 이하 아니 2년 미만 정도의 경력은 숨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린건 정말 깡패입니다. 지금 당장 때려치고 나와서 뭘 시작해도 될 나이니깐 마음이 떠났다면 바로 나오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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