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10 15:46
직원은 그렇게 하라고 교육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알바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기 때문에 알바를 욕하면 안되죠. 물론 좀 짜증 나는 상황이라는건 동감합니다.
17/11/10 15:48
기분나쁘실수도 있지만 직원에게 티를 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치킨쿠폰 9개있으니 1마리가격으로 2마리 달라는건데 애매하긴 하네요
17/11/10 15:57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쿠폰을 제대로 모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많은 업소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잘 이해가 안 되는 건 여전하긴 하네요. 자영업자 분들이 등판해 주시면 좋을듯 ㅠ
17/11/10 16:08
해보신건가요? 전 물어봤더니, 당연히 해드리죠 하면서 해주던데.
대부분의 치킨집이라고 하시는 부분의 근거가 궁금하네요.
17/11/10 15:56
전 그렇게 해서 종종 시켜먹습니다. 치킨집과는 비유가 잘 안 맞는게 쿠폰으로 시킬때 배달을 나갔다 들어오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퉁쳐서 사용해주면 더 이득이라서요.
17/11/10 16:02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왜 직원에게 기분나쁜 티를 내면 안되는건가요?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티를 내면 안된다는게 이해가 잘.... 이건 기분나쁠수 있는 문제죠. 카페 방침상 안되면 어쩔수는 없는건데 왜 직원분이 보시기에 나의 기분나쁨을 알아채게 하면 안되는지...
17/11/10 18:17
17/11/10 16:14
그냥 치킨 한마린 현금 계산 나머지 한마린 쿠폰으로 시킨다고 하시면 됩니다.
계산하는 치킨 한마리의 쿠폰은 받을테니 나머지 9장이랑 합쳐서 쿠폰으로 계산~ 끝
17/11/10 15:55
제가 가는 곳도 보통 다 모으셨네요! 해드릴까요? 하던데 말이죠...
쿠폰이라는걸 만드는 자체가 계속 오라고 하는건데 저래서야 다시 가겠습니까; 주객전도 덜덜하네요
17/11/10 15:53
그럼 그냥 하나만 주세요.하고 도장받은뒤 공짜음료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직원이 답답한 것도 맞는데 거기서 싸울 필요가 없어요. 이치를 안 따져도 목적달성할 수 있으니까요.
17/11/10 15:56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 운영하면서 사장이 그랬다면 융통성 없어 보이고
프렌차이즈 카페같이 알바생이 주로 있는 카페라면 교육 받은 대로 했을 뿐 잘못 없다고 봅니다
17/11/10 16:13
사장도 아니고 저렇게 딱딱하게(?) 일처리하는 직원에게 서운하거나 기분나빠할 이유가 없죠.
도무지 불합리해서 견딜수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면 조용히 사장이나 매니저 오라고 시키는게 낫습니다.
17/11/10 16:17
커피숍에서 오래 이곳 저곳 일해봤던 사람입니다. 몇몇분 말씀대로 사장이 정한 원칙 이거나 혹은 그날 찍은 쿠폰은 다음날 부터 사용하게 해라!
라는 방침이있는 어이없는 카페도 있습니다. 만약 카운터 분이 알바생이시면 원칙+초보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하는 입장으로써 그런 손님 하루이틀 만나는 것도 아니여서 본인의 스트레스를 안받을려고 그냥 해주는경우가 많죠 혹은 점장이나 매니저 같은 권한이 있는 사람이거나요 짜증나실 상황입니다만 너무 나쁘게만 생각마세요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 불쌍한 알바생인걸요. 만약 사장이거나 권한이있는 매니저급 사람이 그러면 그 카페 원칙이 그따구 인것이니 쿠폰사용하시고 옮기시는걸 추천해요
17/11/10 17:03
당연히 되는게 맞는것 같긴한데..
(제가 가는곳은 9개일때 2잔시키니까 알아서 비싼거 한잔 공짜로 처리후 나머지 한잔값만 계산하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며 넘겨야할 일상의 작은 불편함 정도라고 보이네요.. 괜히 오랫동안 저런거 생각하고 따지면서 기분나빠하면 본인만 손해이니 그냥 넘기시는게..
17/11/10 17:35
사장이 '~~하게 하라'라고 방침을 정한거지요.
일단 이렇게 하면 나중에 어찌되든 간에, 일단 그 손님이 한번은 더 방문한다는 거니까요.
17/11/10 18:11
케바케지만 가게 사장이 그렇게 방침을 정해놓았다면 알바생은 힘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알바생의 융통성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가게 방침이 구리다고 생각하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17/11/10 18:40
제 기준에서는 원칙 안 지키고 억지 쓰는 손님입니다. 가게에서 정한 방식이 그대로 원칙인 거죠. 융통성은 주는 사람이 결정할 부분이지 달라는 사람이 요구하는 게 아니고요.
17/11/10 18:53
알바에게 융통성을 요구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근데 왜 안되냐고 짜증은 낼 수 있다고 봐요. 다른곳에서 다 안해주는 성격도 아니고 당연히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정도이고 심지어 다른 까페는 먼저 앞서서 하나만 결재해주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SNS나 상권 엮여 있는 커뮤니티 같은데 해당 내용은 업급(팩트만) 다신 안가면 될 일입니다.
17/11/10 19:49
나름 생각을 많이 했지만 카페의 방침이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람 사는 세상 ... 그래도 기분 나쁜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그냥 그때 여자친구 말 듣고 조용히 넘어간건 잘한것 같네요
17/11/10 20:46
요즘 세상에 카페도 많은데, 장사하기 싫은가 봅니다. 또는 알바가 초보거나요.
진상부리는 것도 나름 삶의 재미라, 여자친구분 뒤에 세워놓고 꽁트하면서 음료 시키고 쿠폰 줘버리면 재밌었겠네요.
17/11/11 02:18
저 방침자체가 이상하네요.
당연히 해줘야 하는게 맞는건데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하나만 사고 바로 뒤에 쓰면 되니깐) 사소한거에 집착하면 장사 오래 못하는 법인데 목이 좋은 곳에 위치한 가게인가? 근데 뭐 알바는 어쩔 수 없죠. 그 가게는 쿠폰만쓰고 담부터 가지마세요.
17/11/11 07:49
저 찾으셨습니까? 커피숍 쿠폰 모으기의 대가입니다. 지금도 월 5회이상 쿠폰을 모으고 있습니다. 쿠폰으로 타 먹은 커피 100잔 그냥 넘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안되냐고 물어본 것도 이상하고 그걸 안된다고 한건 더 더욱 이상한 케이스입니다. 이상 쿠폰의 대가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