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08 12:41
나주는 먹거리로는 "맛+관광상품"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볼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평야, 강, 저수지 등이 바람쐬고 나들이하기에는 좋지만 멀리서 관광오시는 분들이 기억에 남길 만한 장소라기엔... 정읍을 들리신다면 차라리 가까운 고창이나 담양 추천해드립니다. 원글로 돌아가자면 나주는 먹거리는 곰탕거리-영산포 홍어거리 정도 추천드리고 가볼만한 곳은... 음 산림자원연구소 수목원이나 나주향교-한수제 산책 콤보? 정도.. 아 정말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 모두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17/11/08 13:21
금성관, 나주향교 보시고 그 근방에서 나주곰탕(하얀집이 제일 유명한데 노안집이나 할매집도 괜찮아요) 드시는 거... 아니면 영산포로 가셔서 영산강 구경하시고 홍어 드시고... 잘 안 알려진 유적지로 구로즈미 가옥이라고, 옛 일본인 지주 가옥이 영산강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지금은 전통찻집(...)
위에 연호랭이님이 말씀하신 한수제(와 금성산), 산림자원연구소 수목원도 좋긴 한데 대중교통이시면 음... 수목원 옆의 번영회관이라는 백반집이 기본 이상은 합니다.
17/11/08 13:23
그리고 나주 구도심은 호프집도 거의 전멸 수준이라 밥 말고 술 드시려면 혁신도시 들어오시는 게 나을 것도 같고요... 혁신도시에 오시면 드높은 한전 건물과 약간 되다 만 것 같은 호수공원과 그 가운데의 전망대와 공원 한 구석의 자가발전 놀이터... 같은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쓰다 보니 점점 암울해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