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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1 23:49
다른 분과도 비슷한 행위(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야근 후 단둘이 치맥을 먹는 등의 행위)을 한다면, 50 대 50 입니다. 일종의 경쟁상황인 거죠. 정말 마음에 있다면 한번 핑계를 대고 주말에 보는 약속을 잡아보세요.
다른 분과 비슷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무조건 들이대야죠.
17/11/02 00:03
머리를 쓰다듬거나 목 뒤를 두어번 만진건 저에게만... 그런데 모르겠어요. 다른 이성직원 분과도 웃으면서 잘 대화하는 거 보면 꼭 저에게만 특별히 관심이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전 사실 그 분 특유의 냉소적인 독설(?)도 간혹 듣곤하구요. 그러다보니 냉정할 땐 냉정하게 느껴지고 잘해줄 땐 그런 사람 또 없는 것처럼 느껴진달까.
17/11/02 03:28
제 경우엔, 다른 사람들은 '친구'라 생각해서 웃고 떠들었을 뿐인데 제 상대방이 그걸 그렇게 질투하시더군요. 저는 그 친구들에겐 사교행위 그 이상의 것을 행한 적은 없었구요. 친구 아프다고 밥 사다 나르고 약 사다 나르고 하진 않았죠. 친구가 춥다고 해도 제 옷 벗어주지도 않았고.
17/11/03 10:53
공감.. 이렇게 글 쓸 정도면 겉으론 별로 관심 없음... 그냥 궁금할 뿐... 이러셔도 속으론 좀 마음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저 사람이랑 잘 되면 좋고..데헷'
일단은 그냥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시는 쪽에 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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