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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6 14:03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이죠.
훈련소 조교한테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마 50사(대구)여서 삼성 팬이었던 듯... 훈련병들 앉혀 두고 신나게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17/10/26 14:07
(수정됨) 한국시리즈라면 이승엽 마해영의 백투백 홈런입니다. 삼성이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창단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그렇게 극적으로 할 줄은 몰랐어요. 물론 나지완의 시리즈 굿바이 홈런은 팬심 담은 명장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자가 더 극적인 것 같습니다.
포스트시즌으로 다르게 한정한다면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99년 플레이오프 7차전 입니다. 정확히는 마해영이 헬멧을 내리꽂는 장면입니다.
17/10/26 14:09
최근엔 한국시리즈를 잘 안보는 편이라서 예전 생각이 나네요. 1993년 박충식이 혼자 15회를 던졌지만 비겼던 경기.
https://namu.wiki/w/1993%EB%85%84%20%ED%95%9C%EA%B5%AD%EC%8B%9C%EB%A6%AC%EC%A6%88#s-5.3
17/10/26 14:22
LG팬으로써 2002년 부상중인 김재현이 나와서 2루타성 타구치고 절뚝이면서 1루가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백투백홈런까지...
17/10/26 15:48
쫘아아아 왼쪼오오옥!!!!!! 끝내기이이이이이익!!!!!!!
기아타이거즈으 우스으으으응!!!!!!!!!!!! 나지와니 해결싸여씁니다아아아!!!!!!!!! 12년만에 기아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아!!!!!
17/10/26 17:49
2002년 삼성 백투백 vs 나지완 끝내기
이렇게 2개가 젤 임팩트가 큰데, 아무래도 삼성은 첫우승이라서 2002 백투백 손들어줍니다.
17/10/26 18:14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 1사 주자 1-2루 투수 이상훈 대 3번타자 이승엽, 9회 1사 투수 최원호 대 4번 마해영.
...젠장할...ㅠ.ㅠ
17/10/26 21:10
02년도가 스토리와 경기 모두 최고였습니다.
그 외 골라보면 98년도 LG vs 현대입니다. 정민태투수가 2승1세이브 한 시리즈인데, 저 공을 어떻게 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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