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1 01:06
상대방 차량이 지나가고 접촉이 있기 전 까지 글쓴분 차량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상대방 과실 100%죠.
블랙박스 영상 있으면 확실하니 그냥 보험 접수하세요.
17/10/11 09:48
(수정됨) 컴파운드로 지워도 되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싸가지없으니 당연히 보험처리해야죠.
내차가 비싸서 이따위 소리를 입밖으로 꺼낼 수 있는 천박함이 소름끼치네요.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지나치는데 뒷바퀴가 접촉할 수는 없습니다. 상대가 운전석쪽으로 핸들을 튼거죠.
17/10/12 01:13
질문자분이 본문에 "좁은 길에서 반대편 차와 마주쳤고, 저의 왼쪽편으로 맞은편 차가 지나갈 수 있게 오른쪽으로 비켰는데요. 조금 비키고 뒤쪽 공간이 반대편 차량이 지나가기에 조금 좁지않을까 염려하고 있는데"라고 쓰셨기 때문입니다.
앞바퀴 통과한 상태에서 뒷부분만 접촉하는 건 "운전석 쪽으로 핸들을 트는" 행위를 한쪽이 일부러 하지 않더라도 꽤 많이 일어나는 사고의 종류라는 뜻입니다.
17/10/12 07:59
cadenza79님과 제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닌가요?
[차량 앞쪽이 통과한 상태에서 뒷부분만 접촉하려면 자동차 매커니즘상 회전반경에 들어가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라는 거요. 다만 저는 뒷쪽이 접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게 아니라 회전반경에서의 변수를 고려하지 못한 상대의 운전미숙을 말한것이고 이건 빈번한 사고랑은 무관한 이야기죠. 실제로 회전하다가 문짝을 긁어먹는 행위는 운전미숙으로 하루에도 수 백(어쩌면 수 천건)씩 일어나는 일이죠. 제 댓글을 다시 보니까 저런 종류의 사고를 부정하는 듯 읽힐 수도 있긴 하네요. 정확한 의미는 상대운전자가 앞쪽이 통과되고서는 미리 운전석쪽으로 핸들을 돌려 나가서 생긴 사고다. 상대방 운전자가 처음에 [뒤에 차가 지나가는데 같이 움직이면 어떻게하냐]고 했다니 같이 움직였다면 오히려 가능성이 희박한 사고라는 점을 말한거죠. 좁은길에서 지나치며 서로 조수석쪽으로 방향을 틀진 않을테니까요.
17/10/12 13:14
전체적으로는 같은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첫 댓글에서 [상대가 운전석쪽으로 핸들을 튼거죠]라고 하셨기 때문에 상대운전자가 앞쪽이 통과되고 나서 바로 위 댓글처럼 [미리 운전석쪽으로 핸들을 돌려] 생긴 사고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 뿐이죠. 첫 교행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진행해도 뒷바퀴가 더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니, 처음부터 통과할 수 없는 각도였음에도 앞부분 통과만 믿고 교행된 경우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인데요. 결국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