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기도 해서 오전에 pc방을 갔다왔습니다.

문자로 컴퓨터 업그레이드 했다는 문자까지 보내기도 해서.. 얼마나 바꿨나 보려고 갔습니다.

정말 싹다 바꿨더라구요 배그되게끔 했다고 하고.. 하지만 전 배그를 하지 않으므로 그냥 히어로즈를 했습니다.

한겜 끝나고 났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나갔더라구요.. 짧은 시간이였는데.. 확인해보니 요금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이 pc방이 예전에는 유료게임의 경우 과금하다가 아예 모두 무료로 했었던 곳인데.. 다시 유료과금을 받더군요.. 이상하게 블리자드게임들은 다 유료과금이 되었구요..

카운터에 문의해서 내가 하는게임이 유료게임도 아니고 왜 과금이 되느냐 했더니 본인들도 어쩔수 없답니다 -_-;;; 뭐 이런..

정말 pc방에서 이게 어쩔수 없나요? 예전에 이중과금 되었을때 다른 pc방에서는 말하니 제 자리는 끄거나 하던데.. 그 이야기 해줘도 본인들은 그렇게 안된다고 하더군요.. 기분 팍상해서 그냥 다시는 이용안한다 생각하고 나와버리긴 했는데..

이게 정말 pc방마다 다른가요? 어떤곳은 가능하고, 어떤곳은 정말 그사람들 말처럼 어쩔수 없고 뭐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