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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1:28
저도 가끔 궁금하더군요. 최근의 다이어트는 일단 저탄수, 칼로리 적정량 감소까지는 베이스로 깔되 고지방이냐 고단백이냐 아니면 비율 정상으로 소식이냐 정도 차이같아요.
다만 난이도의 관점에서 보면 실제로 해보니 가장 쉬운게 소식 다음이 고지방 가장 어려운게 고단백입니다. 각각 식이요법의 대표 음식들 떠올려보면 답 나오죠. 그래서 사실 효과가 비슷하다면 난이도 문제로 고단백보단 고지방으로 갈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듭니다. 고단백은 정말이지 세상 가장 어려운 식이요법이더군요.
17/09/27 12:11
다이어트에 있어서 딱히 더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고지방식은 고단백에 비해서도 식단 특성 상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지요. LCHF의 체중감량 효과는 개인적으로도 고지방보다는 저탄수로 인한 지방연소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즉 LC는 필수지만 HF는 필수가 아니라는거고, 빈 속을 채우려면 지방으로 채우라는 이야기죠.
17/09/27 14:12
(수정됨) 사실 저탄이 주는 효과가 8,9라면
고지방이든 고단백이든 주는 효과는 1,2 라서 압도적으로 저탄이 주효합니다. 선수할꺼 아닌이상 무탄은 오히려 멍청한 짓이고 고지방이든 고단백이든 상관없이 저탄만 하면 됩니다. 단지,,, lchf가 온라인에서 뜨게 되었던건 온라인 특유의 성향이 있는데 기존의것과는 다른것 이라고 생각되는것이라고 판단단 영향력이 큰 빅마우스들에 의해서 퍼날라졌기 때문입니다. 근데 사실 지방은 필수영양소고 비만이랑 상관없다고 나온건 오래 된 얘기고 케톤 다이어트 역시나 선수들 에게 유명한 다이어트 구요 별다를게 없는건데.. 그걸 나중에 알게 된 사람들에게 다이어트의 종결자 라는 포장처럼 퍼진거죠. 삼겹살 치즈 먹으면 된다고 너무 쉽다고 쉬운다이어트란 얘기도 있는데 이게 하루이틀이지 몇날몇일 그렇게 먹는건 닭가슴살 먹는거만큼 힘든거고 애초에 저탄으로 다이어트할때 단백질 고구마만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먹지도 않거든요.. [기존의 다이어트를 끝장낸 쉽고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무조건 성공하는다이어트!!] 라면 그냥 오해와 무지가 만들어낸 광풍이고 그와 별계로 케톤다이어트(LCHF)로 찾아보면 자료는 좀 있을꺼에요 새로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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