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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5 14:16
http://prod.danawa.com/info/?pcode=2597073&cate=112775
3.5베이가 6개 있고(3개씩 모듈형으로 탈착 가능) 옆면이 막힌 케이스입니다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쓸데없이 5.25베이가 3개나 붙은 것도 단점이고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4749792&cate=112775 제가 동생 선물로 학교 컴 맞춰줄 때 쓴 케이스입니다. 3.5 베이는 파워 뒤쪽에 넣는 방식으로 2개가 들어가고 SSD는 따로 두개를 장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타등등 회사 제품중에 몇가지가 있긴 한데 생긴게 너무 2000년대 초반 지향적이라 추천을 해드리기는 힘들군요. 위 두개랑 마음에 드셨다는 3R제품중에 고민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3R은 만듦새는 2% 부족한데 AS는 아주 훌륭하죠.
17/09/25 14:23
3번의 경우는 90이항은 감성의 측면이지만
요즘 메인보드는 에러시에 이게 씨피유 문제인지 램 문제인지 글카 문제인지 램프로 알려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고장나면 케이스를 뜯기때문에 의미가 없지만요...
17/09/25 14:55
감성의 영역이 확실하긴 한데, 게임 좀 하려고(?) 큰 케이스 찾다보니 오히려 획일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문제를 알 수 있다는 건 좋은 점이 될 거 같습니다.
17/09/25 14:43
큰게 필요 없으시면 Fractal Design Define C(No Window) 제품 어떠신지요. 전면 하단에 하드도 2개 장착 가능하구요.
17/09/25 15:44
요즘은 측면 아크릴이랑 강화유리로 된게 거의 정석이고 철판 막힌게 특이한 느낌이라, '측면 훤하게 보이는거 빼고' 라고 해버리면 스스로 선택의 폭을 아주 많이 제한해 버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적으로도 투박한 놈이 더 싼 느낌도 없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저야 모릅니다만 얼핏 생각해봐도 가격차이가 날 이유가 별로 없을거 같구요.
남한테 보일 일도 없고 본인도 자주 감상하고 하실일 없으시다면, 오히려 철판 옆면을 고집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아무꺼나 상관 없는데 해버리면 선택의 폭이 몇배나 넓어집니다. 다른 부분에서 본인의 취향이나 필요사항을 챙기실 수 있을겁니다.
17/09/25 18:28
이번에 제가 두대를 맞췄는데 하나는 말씀하신 L900, 또 하나는 COX A3 노빌레 풀아크릴윈도우, 가격은 각각 7만원, 4만4천원 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L900은 역대 가장 만족스러웠고 측면 아크릴은 그냥 쓰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우세요, 그냥 쓰레깁니다. COX A3는 쿨러마스터 HYPER TUBO LED쿨러를 끼우자 옆면 아크릴까지 그냥 닿아 버리더군요, 게다가 파워 서플라이 수납공간 뒤로 파워케이블이 나올 자리가 좁아서 정말 애먹었습니다. 컴퓨터 조립만 백번도 넘게 해봤지만 L900은 역대로 가장 맘에 드는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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