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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7:15
일단 게시판은 질문게시판으로 갈거 같구요~
저는 같이 일했던 팀원들이 평소에 좋아하는게 먼지 확인해서 그거에 맞게 하나씩 선물해줄거 같습니다 책 좋아하면 책선물 피규어 좋아하면 피규어선물~ 좋지 않을까요?
17/09/21 17:25
애매하네요.
선택받지 않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더더욱요. 설령 모르고 있다 하더라도... 그냥 모른척 조용히 넘어가는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일이 커질수도 있기에 이럴땐 덮어두는게 좋습니다. 맘에 걸리면 저녁 식사 근사하게 함 사시는걸로~
17/09/21 18:15
3 가지를 생각하셔야 하는데
1. 글쓴 분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이렇게 하면 인센 받은 다른 분들이 본인들도 뭘 해야되나 하고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2. 인센을 몇 명만 받은 건지 어떻게 확인하신 건가요? 나머지 분들 안 받은게 확실한가요? 받았는데 내색 안 할 수도 있습니다. 3. 그러다가 인센을 몇 명만 받은게 알려지면 팀 분위기가 이상해지거나 다른 부분에서 회사에서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냥 평소에 잘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09/21 22:30
백만원도 나누려는 마음이 참 이쁘네요. 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한 일이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인이 천만원 단위로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 결국은 조용히 넘어가는게 최선이라는 조언을 따라 조용히 넘어갔죠. 회사에서 특정 사람에게 지급하는건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요.
17/09/22 00:18
어찌되었든 상대를 경쟁상대라 생각하고 상대방을 떨구고 올라서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생색내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힘들게 프로젝트했는데 나 빼고 다른 몇명이 인센티브를 받았다는걸 알면 저라면 바로 이직 준비 시작입니다.
17/09/22 00:33
실제로 현금을 줬다가 리턴을 당했다구요?? 맙소사...
인센 못받은 사람 입장에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더럽게 유난떨고 티내내' 밖에는 아닐듯. 예민한 사람이면 지금 저 멕이는 겁니까? 라는 소리도 듣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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