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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5 23:11
저는 보험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연금+종신+실비+치아+운전자+암 근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하다보면 실비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종신은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좋은거 같구요..
17/09/15 23:29
나이 감안하셔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치아 같은 경우엔 나이가 들 수록 약해질 수 밖에 없어서. 상해는 실비를 드셨다면 굳이 드실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종신은 비추입니다.
17/09/16 17:02
화재보험과 생명보험으로 나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100%는 안되지만 여러 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화재보험은 중복보장이 안되서 하나를 가입하든 두개를 가입하든 총비용에서 나눠서 지급 받습니다. 보험은 많이 들수록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지할만큼(수입의 10%이하)만 들어놓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상품이 나왔는데 보장이 뛰어나고 수익성이 어쩌고 하면서 기존꺼 해지하면 얼마 나오는데 이걸로 새 상품 가입하라고 꼬득이는 설계사가 제일 악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험이 보장성이 있고 수익성이 있는데.. 한보험에서도 그게 나뉩니다. 제가 공부한건 여기까지라.. 다른 분이 보충을 부탁드립니다.
17/09/17 17:20
현직 FC입니다.
남들이 얼마나 들었는지에 따라서 본인이나 가족도 그정도면 괜찮은 것은 아니며, 댓글 남기신 분들이 우리나라 보험 가입자들의 평균도 아닙니다. 보험료와 보장을 비교해봐야하고, 실제 가입된 보장 내역을 알아야 판단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업에서 뛰고 있는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친구 어머님께서 제대로 보험을 알고 권하시는 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실손과 치아 보험이 이미 있는데,상해 보험을 뒤늦게 권한 경우라면 가능하면 친구 어머님에게 앞으로는 보험을 가입하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90% 이상의 확률로 확신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에게 현재 상태를 상담을 받아보시면, 앞으로 그 분과 보험과 관련해서 연락하시지 않게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친구의 어머님이신데다가 가족의 보험을 이미 많이 들어두셨고 안면을 트신 어머님께서는 그러기가 현실적으로는 어려우실 것으로 보입니다. (사는 지역이나 직업 등에 따라서 대응이 다릅니다만) 현재 보험료도 어머님이 내실테니 만류나 해약도 쉽지 않으실텐데, 취업하시고 나면 전문가와 상담 받아보시고 빠르게 리모델링을 권장합니다. ps. 신입 사원들 뽑으면서 꼭 교육하는 내용인데, 보험 가입 문제로 친구 관계가 틀어지지는 않으니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가입해주지 않아서 틀어질 관계였다면 친구라고 부를 수 없지 않겠습니까?
17/09/18 00:34
pgr에선 영업이 금지라 저한테 연락하시라고 할 수는 없고,
상담을 많이 받아보시면서 찾으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두시고 우선은 취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하시고나서 상담을 많이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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