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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1 16:00
리셋이라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리그 존폐 여부를 말씀하시는지...
혹시 우승자 차기 리그 시드 같은 것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어려울 거라고 봐요. 심지어 GSL도 그건 해마다 리셋이거든요. 마음으로는 SSL 우승자에게 시드 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SSL이 라운칭 되기 이전에 올해 WCS 계획이 확정된 상황이었거든요. 뒤늦게 라운칭 된 대회에 WCS 포인트 주는 것으로도 블리자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고 봐야죠.
17/09/11 16:08
제 글의 의미는 내년시즌 말하는 것입니다.
내년시즌에 리그 다 리셋이 안되고 출전 선수가 다 유지가 되었으면 하고 말한겁니다. 그리고 내년시즌에는 SSL은 올시즌 방식이 유지가 되고 GSL SSL우승자 모두에게 블리즈컨 시드가 부여되면 좋겠습니다.
17/09/11 16:12
이제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결국은 블리자드가 어떻게 정책을 펴느냐의 문제군요.
최소한 이전대회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는 차년도 첫 시즌에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는 항상 짤없이 예선행이었습니다만... (전대회를 마지막 시즌 GSL, SSL로 봐야 하냐, 블리즈컨 파이널 성적으로 봐야 하냐는 다소 애매합니다만...) GSL, SSL 우승자 모두에게 시드 주는 것은 공감합니다.
17/09/11 16:27
일단은 지금도 gsl우승자에게 시드를 주는건 아니지 않나요? 점수만 줄 뿐이죠. 상금 규모에 따라 블리자드에서 wcs 포인트를 부여할 뿐이죠. 블리자드에서 해줘야 하는거라 아쉽지만 그렇게 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SSL이 더 관심을 받으려면 하나뿐이죠. 상금풀을 늘리는거요. 상금풀을 늘리면 그만큼 wcs 포인트도 증가할테고 자연스럽게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려고 하겠죠.
여담으로 저도 올해 SSL 처음 시작할때 팀이 사라진 선수들에게 상금이 어느정도씩 돌아가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매우 좋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서 우승상금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선수들이 SSL에 쏟는 시간은 줄어드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SSL에서 특히나 경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제 생각에도 SSL은 좋은 시도였지만 실패에 가깝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시스템을 풀리그보다는 GSL처럼 진행하는게 우승상금늘리면서 경기력을 올릴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7/09/11 16:37
네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SSL이 전체 상금이 GSL의 1/3밖에 안되네요. 그런데도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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