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11 14:49
추천 감사드립니다!!
두 애니 둘 다 시즌1까지만 추천 하시는건가요? 개인적으로는 뒷이야기가 있다는걸 알면 안보고는 못배길거 같은데;;
17/09/11 14:56
네. 둘 다 시즌1까지가 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2부터는 뭔가 좀 기대에 많이 못 미치더라구요. 시즌1까지만 보더라도 완결성 있는 스토리이기도 하구요.
17/09/11 14:57
빙과도 재밌습니다. 그냥 고등학교 일상물인데 저는 일상물 취향은 아닌데 유일하게 예외로 빙과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1화 보시면 감 딱 오실겁니다. 방영 당시 PGR이 한때 빙과 이야기로 점령을 했었죠...
17/09/11 15:01
와 이야기들으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최근에 애니에 빠지게 되는데 불을 붙인게 4월은 너의 거짓말이었다면 첫 도화선이 된 작품이 일상물이라고 할수 있는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였거든요(그닥 평가나 인기가 좋은작품은 아니지만;;)
17/09/11 14:54
슈타게 같은 타임 패러독스물 재밌게 보셨으면 <나만이 없는 거리, 쓰르라미 울적에 (1,2기까지만)>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는 리제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추천 드리고요. 저도 올해 초에 입문해서 애니 명작이다 싶은거 위주로 봤는데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네요 크크.. 슈타게의 세계관이 마음에 드신다면, 슈타게와 같은 세계관의 작품인 로보틱스 노츠도 추천 드립니다. 카오스 차일드도 있는데 이건 애니는 보지 마세요. 게임으로 해야되는 거라...
17/09/11 15:04
나만이 없는 거리 / 리제로는 저 역시도 슈타게 본 뒤에 검색으로 알게되서 한 번 볼까하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게다가 슈타게와 같은 세계관의 작품까지!! 추천 감사드립니다
17/09/11 15:17
쪼금 부연 설명을 드리면..
슈타게 / 로보틱스 노츠 / 카오스 차일드 이 세개가 슈타게를 시작으로 같은 세계관의 작품들 입니다. 혹시 비타나 플4 있으시면 위 작품들은 한번 검색해 보신후 플레이 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슈타게 되게 재밌게 봐서 위 3개 게임도 사서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스토리 자체는 아주 큰 연관은 없습니다. 관련 인물이 나오는 정도... 로보틱스 노츠까지 재밌게 보실 수 있으면 다음 예정 차기작이 슈타게 + 로보틱스 노츠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거 기다리는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쓰르라미 울적에는 다윈토스님 카와이네 처럼 제 애니 입문작입니다. 10년전 작품이라 작화가 조금 안좋아서 호불호가 있긴 한데, 스토리 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7/09/11 15:24
와 정말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슈타게 게임은 모바일로 구매해서 저도 잠깐 플레이 해 봤는데 게임이 영 제취향이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차기작이라니 슈타게제로가 제작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기대가 크네요!!
17/09/11 16:47
아 슈타게 제로와는 다른 차기작입니다. 제로는 이미 게임은 작년에 출시됬었고, 애니가 곧 출시 예정이었죠~!
슈타게 제로도 재밌습니다만 애니화가 슈타게처럼 잘 뽑힐지는 조금 걱정이 되네요.
17/09/11 15:43
[울려라 유포니엄] 쿄애니의 미친 작화력에 음악으로 귀까지 즐거운 걸작입니다.
[달이 아름답다.] 저번 분기 호평을 받은 학원 순애물입니다. 위에서 추천한 Re:제로도 정말 재밌는 작품이고 로보틱스 노츠도 추천작입니다. 그밖에 꽃이 피는 첫걸음, 시로바코도 추천합니다. 시로바코는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다룬 작품인데 방영당시 우주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꽃이 피는 첫걸음은 어머니가 애인과 야반도주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외할머니댁(여관)에 맡겨진 주인공이...(이하생략) 덧. 마마마와 비슷한 류의 작품으로 마법소녀 육성계획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가 있습니다. 물론 제목에 속으면 안됩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이라는 작품도 있는데 최근 범람하고 있는 이세계물을 디스하는 이세계 판타지 개그물입니다. 코노스바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17/09/11 19:34
2010년대 무렵의 TVA 작품들 중에서 제게 최고였던 것들을 3개 꼽으라면 4월은 너의 거짓말, 빙과, 사이코패스(1기한정)를 고를 것 같습니다. 판타지를 선호하지 않는 개인적인 취향 문제만 빼면 마마마를 추가할 거고요.
시로바코, 리제로도 언급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고, 코미디물도 보신다면 이쪽 장르에서는 월간소녀 노자키군이 손꼽힐만 합니다.
17/09/11 20:06
왠지 추천해주신 작품들이 모두 제 취향에 맞을듯 한 느낌이 드네요
저도 마마마같은 경우 제 취향이 아니였는데도 상당히 재밌게 봐서 후속작들(마수편이랑 극장판3기?)까지 다 찾아봤었거든요 노자키군은 만화책으로 1권만 봤었는데 사람들이 추천하는거에 비해 큰 인상은 받지 못했는데 애니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좋은작품들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