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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3 20:36
친구네 자주 놀러가는데 친구의 장모님과 가끔 만날 때 보면
장모님에게 호칭이 장모님이 아니라 엄마라고 하면서 할 말 다하고 친엄마 한테 하듯 반말하더군요
17/08/13 21:39
친구들 중에서 시아머니 or 장모님께 엄마라고 하는 사람은 여러명 봤습니다.
그리고 이미 결혼 생활이 오래 되어 가족이나 마찬가지 처럼된 어른분들 중에서도 자주 봤구요
17/08/13 22:07
저희 작은어머니는 할아버지를 '아빠'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시면서 반말하시더라구요
"엄마, 그거 나도 줘' 이런 식으로요
17/08/13 22:47
저희 아버지 사촌동생 (저에게는 오촌아재지만 편의상 삼촌, 숙모를 작은엄마라 부릅니다)분이 저 어릴적부터 근처에 계속 살아서 거의 형제처럼 왕래하며 지내는데
이번에 그집에 들어온 며느리가 작은엄마에게 호칭을 엄마라고 하고, 식사 같이하면서 보니까 대화할때도 반말 섞어가면서 대화를 하더라구요. 그 전에도 다른데서 종종 그런경우를 보긴했는데 결혼한지 반년도 안된 새색시가 그러는건 처음봐서 좀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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