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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4 23:50:16
Name Flying-LeafV
Subject [질문] SKT T1을 응원하는 마음은??
저는 이상하게 2인자에게 마음이 갑니다
김건모 보다 신승훈을
HOT보다 젝키를
임요환보다 홍진호를
SKT보다 락스, KT를
진짜 부럽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응원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동기부여가 안될꺼 같은데 맨날 잘하니깐 ㅠ
마지막으로 KT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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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23:55
수정 아이콘
전 강자만 좋아합니다. 지는 꼴 보고 싶지 않아요.
늘지금처럼
17/08/04 23:56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강함을 동경하는 사람들도 있죠 가능하면 그 최강의 자리를 오래도록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구요~
17/08/04 23:56
수정 아이콘
데뷔전때 피글렛 케이틀린 피지컬보고 반했습니다. 이렇게 잘하게 될줄 시즌3 스프링땐 몰랐죠 크크 뭐 잘해서 좋긴해요.
Flying-LeafV
17/08/05 00: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나이도 있는데 술 한잔 먹으니깐 이눔의 KT 막판까지 속 썩이네요 어제 경기 보고 한숨 나와서ㅠㅠ
콰트로치즈와퍼
17/08/05 00:15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강팀들이

유명하고 / 타이틀을 많이 따고 / 승리를 많이 챙기고 / 경기력이 좋고 / (초강팀의 경우) 경기력이 극강이면 스타일이고 뭐고 경기가 재밌을 수 밖에 없고

팬을 모으는 장점들을 다 갖고 있죠.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가 성적과 팬 규모가 어느 정도 비례하는 편입니다.
VinnyDaddy
17/08/05 00:48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카오스 때 코치 팬이었다가, 우연한 계기에 LOL에서 코치가 푸만두라는 닉으로 뛰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LOL을 보기 시작했는데(심지어 그때는 LOL을 할 줄도 몰랐습니다), 그게 13 서머 결승이었습니다. 그 때 페이커를 보고 저게 인간인가 싶더군요.

원래 최강팀을 좋아하기도 합니다만(예를 들면 NBA의 경우 조던의 팬입니다), 워낙 사건사고나 힘든 도전자가 많았는데도 정상을 지켜내는 SKT를 보면서 그저 지금은 '내려올 때 타인에 의해 꺾여 내려오지 말고, 조던처럼 정상에서 화려하게 내려오는' 찬란한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엽감는새
17/08/05 00:55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를 개발살냈으면
천년만년 해먹어야죠.
17/08/05 01:38
수정 아이콘
머리 큰 그 분팬이라 따라서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그분제자라던 최연성선수 팬이 되고
자연스럽게 팀 SKT팬이 되고

롤챔스는 응원팀 없이 보다가
창단하면서 응원팀 생겼고 이렇게 되었네요

다만 롤의 경우
카오스때부터 좋아하던 꼬마나 푸만두등이 있어서
더 쉽게 정 붙인것도 있고, 마린도 그래서 좋아했고

지금은 최연성감독에 마린있는 아프리카도 SKT랑 붙을때 빼고는 응원하고
뭐 그렇습니다
솔지은
17/08/05 08:39
수정 아이콘
저링 완전히 똑같네요..크크크
Sid Meier
17/08/05 08:09
수정 아이콘
기존 응원팀이었던 구맛밤팀이 CJ에서 아주부팀을 통째로 데려오는 바람에 해체 비슷하게 돼서 응원팀이 딱히 없던 와중에 호감이던 꼬마가 코치 한다길래 관심 갖고 경기 보다가 경기력이 시원시원해서 응원하게 됐는데 최강팀 된 이후로는 그 끝없는 부담 버텨내면서 프로생활 해나가는 페이커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큰 거 같습니다.

작년 월챔때도 이미 우승 2번 한 선수가 4강에서 지면 모든 걸 잃을 거 같았다고 인터뷰한 거 들으니 그가 지고 있는 무게가 조금이나마 느껴지더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7/08/05 09:25
수정 아이콘
근데 신승훈은 딱히 김건모에게 밀린 2인자라고 하긴 힘든 것 같은데요.
17/08/05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보고 이생각부터.. 크크
리나시타
17/08/05 10:25
수정 아이콘
전 스타때는 kt팬이었는데 롤은 im 이후로는 skt팬이네요
걍 페이커선수랑 울프선수가 좋습니다
17/08/05 11: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제동 프레이 페이커 순으로 팬질했는데 나름 행복하게 팬질했습니다. 다들 한가닥씩 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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