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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22:24
팀원들이 남아서 하고 있는 일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네요. 부서에 떨어진 업무를 다같이 매달리고 있는거면 A가 이기적이고, 각자 분장받은 거 하느라 늦어지는거면 B가 꼰대죠
17/08/04 22:36
닉이 익숙해서 보니 역시나 회사글 여러번 쓰셨네요 ㅠ.ㅠ 힘내십쇼.
일단 당연히 잘잘못 따지면 과장이 잘못한게 맞지만.. 사회생활이란게 잘잘못 따라 가는건 아니니 난감하죠. 이 정도면 다른데 알아보심이 좋아보이긴 하네요.
17/08/04 23:24
다른 회사로 얼렁 가세요. 여친분에게 투정도 부리시고. 외국계 회사는 저런 분위기 별로 없으니 알아보시구요.(물론 가끔 함정도 있습니다)
17/08/04 23:14
카.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군요.
제가 우리 신입에게 정말 칼같이 교육시킨게 6시 되면 누가 무엇을 하든 네 일이 끝났으면 집에 가라 입니다. 저희 회사는 이제 이런 분위기가 되는데 과장이 저렇게 막혔있으면 참 답이 없죠.
17/08/05 04:57
개인적으론 상사가 정말 멍청한거 같네요
제가 상사입장이라면 A처럼 빨리 할일 끝내고 가는사람이 있어야 팀 분위기에도 좋을건데 말이죠 아무도 A처럼 못간다면 모두 다 지쳐요 우리 회사가 일이 X나게 많아서 아무도 칼퇴를 못하는구나 생각 다들 하게될텐데 참 생각이 구식이거나 집단을 운영해본적이 없는듯
17/08/05 08:56
당연히 B죠. 시대가 어느시댄데 지금 저런 구린마인드로 팀원들 대하는지 원
이번에 저는 희망퇴직했는데 다음에 갈 회사에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 사람 만날까봐 두려워지네요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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