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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19:39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은 이름만 "냉면"으로 공유할 뿐이지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괜찮습니다. 평양냉면을 처음 먹으면서도 수십년 먹어왔던 함흥냉면의 맛을 기대하고 먹기 때문에 당황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평양면옥으로 시작했습니다.
17/08/01 20:13
아참 이름 안 나온 곳으로 봉밀가도 있습니다. 여기도 만원 안하는데 맛은 뭐라고 해야 할까... 사실 평양 냉면은 맛과 평가가 다 다릅니다. 아마 어떤 집을 가시더라도 구글 보면 평가 1점 짜리와 5점 짜리를 같이 볼 수 있을 거에요.
17/08/01 20:14
평양면옥, 정인면옥, 필동면옥, 우래옥 순서로 시작했습니다.
봉피양, 을밀대, 을지면옥, 능라도 등을 아직 경험하지 못해서,, 하수에 불과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우래옥이 최고였고(먹은 후 3일 동안 계속 생각이 났던,,,) 그 다음은 필동면옥이였습니다. 시작은 우래옥부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7/08/01 20:38
고기리 장원막국수에서 물막국수를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게 이름이 막국수라 그렇지 평양냉면이랑 같은 맛입니다. 단점은 평일에도 어마어마한 줄입니다.예약도 안되서 시간 여유로울때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봉피양 우래옥 능라도 다 좋아하는데 여기가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17/08/02 07:33
평냉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친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입문용으로는 맛이 진한 곳들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봉피양 아니면 우래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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