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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08:46
음 찾아봤는데 디시 KT 마이너 갤러리에 01년생이라는 말이 있네요. 내년에 생일 지나고 나올 수 있다고... 생일은 찾아보겠습니다.
17/08/01 09:50
KT 입단 전에는 다음팟에서 새벽에 종종 방송 했습니다.
그때 받은 인상은 챔프 적응력이 좋다는거...? 신챔 나오면 사람들 연구한거 보고 그 챔프로 랭크 돌리면서 점수 까먹어도 몇일 후에 보면 그 챔프로 점수 다시 다 회복하더군요. 소규모 교전 각 보는것도 잘하고, 메카닉도 좋고(뭐 솔랭 최상위권 프로 유망주들이 다 그렇지만요) 저번 시즌도 아마 챌린저 10위권 내외였을겁니다. 그런데 최근 BDD가 너무 터져버려서 솔랭 유망주들에 대한 평가가 다시 후해진 느낌이 있는데(봐봐. 내 말이 맞앗지? 이런 느낌입니다.) 유망주는 여전히 유망주고, 프로씬에 와서 터질지 안 터질지는 프로 경기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8/01 10:40
BDD도 그렇게 특급 유망주라고 불렸지만 프로씬에서 몇년 굴르고 겨우 터졌죠.
내년에 짠 하고 나와도 최소 1년은 굴러야 흑백이 갈리지 않을까요?
17/08/01 10:52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bdd나 scout은 제드로 대표되는 정말 솔랭스러운 피지컬 챔프로 점수 엄청 올리지 않았나요?(틀린 사실이라면 죄송합니다)
bdd의 첫 몇경기 제외하곤 한동안 프로경기에서 꾸준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ucal의 모스트챔프를 보면 시야가 넓어야 잘하는 챔프들이 있어 그들과 스타일은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단계에서 경기력이 폭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하고요
17/08/01 11:12
BDD 사례도 그렇고 프로씬 미드에서 제일 중요한건 라인전에서의 영향력을 전라인으로 어떻게 퍼뜨리느냐인것 같습니다. BDD도 그게 안되서 썸머 전까지 못나왔다고 하죠
17/08/01 13:13
솔랭과 스크림의 경기 양상이 워낙 다르고 스크림과 실제 경기의 차이가 커서 어느정도는 실전 경험이 쌓여야 하겠죠. 특히 솔랭 상위권 오르면서 체득한 안 좋은 습관들이 잘 안 고쳐지거나 자기 고집이 너무 강하면 이것도 문제고... 근데 포텐 충만한 뉴페이스를 찾는다면 솔랭 랭킹 말고는 의지할게 거의 없고 실질적인 상관관계가 높은 편이기도 하죠. 피지컬도 중요한데 프로경기와 비슷한 환경을 얼마나 잘 조성해서 선수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 2년 동안 이걸 잘했던 것이 SKT인 것 같고요.
17/08/01 13:52
페이커와 동일한 수준의 재능을 가진 선수로 보고있습니다.
페이커도 데뷔초 부터 프로경기 적응 이런거 없이 날아다녔죠 ucal 선수 역시 페이커의 데뷔 모습을 데쟈뷰처럼 보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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