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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0 20:16
원칙상 안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근데 알바가 귀찮아서 별말 안하는 곳도 있고요. 음식점에서 타음식점 음식 반입하는거랑 비슷한거죠.
17/07/30 20:35
원칙상 안되긴 하는데 간단한 스넥 정도는 별말 안합니다. 저는 롯데리아 햄버거 가져와서 먹는것도 봤는데 그냥 두더군요. 냄새도 나던데..
17/07/30 21:31
이 글 보니 예전 제가 생각나네요. 집 앞에 조그만 피잣집이 생겨서 친구랑 먹으러 갔습니다.
당시 우리집도 다른 음식가게를 하고 있어서 가방에 병콜라 두개씩 넣고 갔어요. 콜라마실 돈 아끼자고.............. 테이블도 세개밖에 없는 곳이었는데 우리는 당당히 홀에서 6천원짜리 피자 시키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병콜라를 꺼냈죠. 근데 병따개를 안갖고와서 꺼내만 놓고 어떡하지 하고 있을 때 주인아줌마가 한숨 쉬더니 병따개랑 컵을 주시더군요... 여기 원래 이런거 가져오면 안되는데 하면서.. 지금도 그 생각 하면 이불을 팡팡팡...
17/07/31 01:46
저는 낮에 피자가게에서 콜라 샀다가 거의 안 먹어서 저녁에 들고가서 먹은 적 있습니다 크크
당당하게 꺼내니까 '그거 가져온 거 에요?' 물으시길래, '낮에 여기서 산 거 에요' 하니 암말 안 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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