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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2 02:35
미쓰다 신조 작품 죄다 추천합니다.
작가 시리즈 첫 작품인 기관이 최근 절판된 게 아쉽네요. 최근 일본 호러 작가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라고 생각해요. 영미권 작가 중에서는 역시 호러의 왕 스티븐 킹 추천을 안할 수가 없네요.
17/07/22 04:38
윗분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굳이 태클은 아니고 제 의견입니다만...스티븐 킹은 동양식 공포랑 거리가 아주 멉니다...명성에 비해 단순히 공포로써 즐기기엔 이게 뭐야? 싶은게 많아요...
군대에서 진짜 온갖 추리소설 공포소설 많이 봤는데 딱히 이렇다 할만하게 끔찍하거나 무서웠던건 없는데 인상에 남는건 살육에 이르는 병이라고 굉장히 오래전에 루리웹에서 말이 많았던 소설인데....묘사가 굉장히 성적이고 굉장히 극도로 잔인한데 좀 끔찍한 부분이 많아서인지 그냥 기억에 남네요. 일본쪽으로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그나마 동양인들 취향에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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