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10 14:38
랭에서 사방팔방에 다 욕하고 다녔죠. 매니아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건 강퀴 강승현 해설한테 욕해서 앙금이 남았던 건일거고, 대중에게 가장 유명한 건 페이커가 나가고 나서 챗창에서 페이커 저 xx가 자꾸 트롤링한다고 욕한 건이 있죠. 예전에 플레임 욕먹을 때도 '강력한 피드백'이라고 오히려 쉴드 쳐줬던 강퀴니까 뭐... 이번에 프로게임단 대기실 다 돌면서 사과했을 정도면 천상계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인성갑인가 보더군요.
17/06/10 14:41
상대팀 부스에 가서 " 혹시 과거에 저한테 욕 들으신분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욕을 많이 했고 그래서 욕을 누구한테 했는지조차 기억 못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17/06/10 14:42
자기가 누구한테 XX했었는지 일일이 다 기억 못할 정도라서
매경기마다 상대팀한테 사과하러 가야하고 어느팀이든 사과하러 가면 매번 옆에서 "나도 당했는데 나한테는 사과안해?"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라는군요 참 소름끼침
17/06/10 15:01
플레임 - 방금 왜 그렇게 했는가? 그런 식이면 못 이긴다를 거칠게 표현.
한라봉 - (제일 못하고 있는 사람을 지목해서) 이 사람 때문에 못 이긴다. 그 실력에 왜 게임하는가를 거칠게 표현. 누가 더 낫다라는 것은 없지만 플레임은 게임이기고 싶은데 안 될 것 같아서 채팅을 한다면 한라봉은 그냥 못하는 사람을 욕하고 싶어서 욕한다는 느낌이 강했죠. 직접 본 것은 몇 번 없지만 예전 나겜 방송에서 수면 위로 올라왔던 후에도 그랬던 걸 생각하면 좋게 볼 순 없네요.
17/06/10 15:18
얼마나 욕을 많이 했으면 경기 전 상대팀 대기실에 가서 저에게 욕 먹으신 분 있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럴 정도죠
강퀴 해설임을 알고도 욕한 게 유명하고 페이커에게 저새끼 X트롤이라고 한 짤방이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1114325
17/06/10 19:42
플레임이나 톰이랑 차이점이라면
프로 데뷔후에도 그대로 였다는것 톰방송 출연해서 세탁 좀 했는데도 저 상황인거라... 좋게보면 쾌활한 성격 자체가 욕하는걸 그닥 심각하게 안 여기는 그런 성격이더군요 듣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아닌데 아무튼 이제는 심각성 알았을테니 지금부터 세탁해 나가야죠 실력도 좋은 선수니 한 1-2년 정상급 플레이하고 얌전히 지내면 세탁 될듯 더불어 본인은 패드립은 절대 안했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17/06/10 22:14
어느정도냐면 방송때문에라도 비방이나 기타 인성질에도 어허허 하려고 하는 강승현 해설이 학을 뗀 선수라서요.
참고로 강승현 해설이 학을뗀 lol플레이어는 5손가락이 채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