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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8 09:16
1. 선수가 이적을 거부하면 계약대로 원 소속구단에 남게 됩니다.
2. 이 역시 이적 협상이 엎어진 것으로 남은 계약을 이행하게 됩니다.
17/06/08 09:21
1. 선수와 c구단이랑 계약이 안되면 b구단은 이적료를 못받죠. 선수에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2. 계약조건에 이견이 있는데 이적에 동의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나여? 보통 계약기간 1년 남으면... 구단보다는 선수가 갑이됩니다. 6개월 뒤면 보스만룰로 이적료 없이 풀리거든요. 선수 입장에서... 매력적인 조건이 아니라면, 굳이 다년계약을 해야하는 타구단으로 이적할 이유가 없죠. 제가 좋아하는 아스날이 지금 산체스, 외질에게 줄 주급을 아껴보려다... 헐값 또는 보스만룰로 선수 보내게 생겼습니다.
17/06/08 09:27
2번은 선수는 이적하고싶은데 구단간 합의가 안된 것이죠? 그러면 계약을 지켜야하는데 보통 태업을 하거나 프리로 이적하게 되니 구단간의 합의는 거의 이루어 질겁니다.
17/06/08 09:47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으면 선수가 갑이군요. 그런데 제생각으로는 보통의 선수라면 1년 더 있다가 이적료없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대신 연봉을 많이 부르는 것도 가능할 듯 싶은데, 보통의 경우 FA보다 구단간 이적이 더 많은 것은 왜 그럴까요?
17/06/08 09:57
근데 저 1번의 경우에 구단이 보복성으로 2군보내거나 경기안내보내면 구단뿐만아니라 선수또한 손해 보게됩니다. 그럼 FA풀려도 연봉이 더 오른다고 장담할수도 없고 월드컵이나 유로같은 중요한 대회 앞두고 있으면 1년못뛴 선수가 당연히 뽑힐리가 없어서 말그대로 커리어에 엄청난 치명상입게됩니다. 그리고 FA보다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영입할 구단정도면 거의 주전보장에 인상된 연봉을 주로 보장해 주기 때문에 선수도 매력적인 거래가 되는거죠.
17/06/08 09:57
1. 선수 생활 기간이 야구 선수보다 짧다. 만30세 넘어가면 기량이 퇴보하고 슬슬 은퇴 준비해야 될 나이라 1년,1년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2. 에이전트 문화가 아주 활발함. 이적료가 클수록 에이전트들이 쓸어갈 돈도 많기 때문에 고액 이적을 유도하는 일이 많습니다. 3. 계약조항. 이건 선수마다 다르지만 선수 계약서에 발생한 이적료의 몇 %를 받을수 있는 조항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17/06/08 09:57
계약기간 1년을 남기기전에 새 계약으로 연장을 하거나 이적을 한다
계약기간 1년 남기고 끝까지 이행하고 프리에이전트가 되는 경우도 많다- 대체적으로 한물 간 선수들이 이런 경우이므로 뉴스가 덜 된다 구단이 이적을 원하는데 끝까지 남아서 깽판친다- 출전을 보장받을수 없고 컨디션 하락이 올수있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협상이 된다 이정도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7/06/08 10:06
결국 선수나 구단이나 서로 좋은게 좋다 라는 쪽으로 흘러가는 거군요.
싸우면 서로 피보는 거고....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7/06/08 10:12
좀 예외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거대 에이전트 같은 경우는 일정 규모 이하 클럽은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ㅡㅡ; 스타급 선수나 유망주 쓸어모으고 있는 거대 에이전트가 나한테 밉보였어? 나 너희랑 거래 안해 이래버리면 선수수급에 지장생겨버리죠. 그래서 야 얘 얼마에 영입해 그럼 진짜 너네가 원하는 이 선수도 계약 해줄께. 아님 1+1으로 데려가 뭐 이런.... 이런식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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