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07 00:27
토스트기는 그맛에 먹는겁니다. 말랑한 빵의 겉면을 구워 바삭함과 고소함을 살려 먹는거죠.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버터를 발라먹으면 바삭함과 고소함이 배가되면서 느끼함은 팬프라이보다는 덜어 맛납니다. 하지만 빵에 따라 토스트기로 구울때 더 맛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토스트에 구운 식빵이 입맛에 안맞는것 아니신가 싶습니다. 구운 직후에 바로 버터를 발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7/06/07 00:38
발뮤다 더 토스터 쓰고 있습니다. 물 5cc 넣어서 증기가 빵을 촉촉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버터를 미리 발라서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와이프가 오븐이랑 다른 게 뭐냐라고 하더군요. 인테리어 용도입니다. 토스트기로 구워서 바로 버터나 잼 발라드세요.
17/06/07 01:06
오븐도 있긴한데 오븐은 크고 온도올라가야 되서 오래걸리지 않나요?
발뮤다도 구우면 수분기가 바르는 느낌인가요? 퍽퍽한..?
17/06/07 01:29
오븐도 있긴한데 오븐은 크고 온도올라가야 되서 오래걸리지 않나요?
토스트기 빵부서기받침대 빼서 털고 남은건 태우면 되더라고요. 설명서에도 최대모드로 태우라고 써있어요
17/06/07 09:53
빵도 고기랑 비슷하게 고온에서 빠르게 앞뒤를 구워내서 수분을 안에 가두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오래두면 수분이 다 말라서 퍽퍽한 빵이 나오니 시간 조절도 중요하죠
저런 제품은 시간 설정이 안되는게 많으니 일단 최고 온도에서 굽고 토스터에서 빼주기 전에 미리 취소해서 너무 마르지 않는 지점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시간조절기능이 없으니 그걸 일일히 재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귀찮은 일이죠.. 저런 타입의 토스터를 쓴다면 애초에 그 바삭함을 즐기던지 그냥 포기하고 먹던지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을려면 저런거보단 시간과 예열이 편한 오븐토스터 형태가 좋고 미리 예열해서 내부 온도를 뜨겁게 만든 다음에 짧은 시간 토스터에 넣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됩니다.. 이 시간과 온도는 본인이 여러번 해보면서 최적을 찾는게 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