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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6 18:49
박찬호 > 선동렬 > 류현진 / 김병현 >오승환 봅니다.
MLB 어느팀에서든 못해도 2~3선발 레벨로 몇시즌을 보냈던 박찬호가 1위 KBO를 씹어먹은 선동렬과 류현진 중 선동렬의 스탯이 비교적 우위이니 선동렬이 류현진 앞으로 김병현과 오승환은 선발이 아니니(김병현은 선발기록이 류현진보다 안좋고) 둘 간의 비교중에 김병현이 우위이니 김병현이 앞으로
17/06/06 23:14
그래도 동기간 20위권인데 1~2선발이면 모를까 2~3은 좀 심한거같아요
또 뭐 어느팀 따지기 시작하면 당시 박찬호가 5선발로 끼어야되는 팀도 있긴해서...
17/06/06 23:37
근데 막상 한두시즌으로만 따지기엔 김병현이 보여준것도 강렬한데, 박찬호는 나름 긴 기간 정상급 커리어니까요. 그 기간 커리어를 통틀어서 보면 2~3선발이 미니멈으로 부를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17/06/06 18:50
해외리그의 가치를 어느정도로 보냐에 따라서는 선 앞에 다른 해외파까지 넣을 수도 있는거라서 애매하네요.
80년대 국내 선수들이 미국에서는 수준 미달이라 판단해서 오퍼가 안온거다라고 보면 선은 10위권일거고 80년대 국내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미국에서 충분히 통했다고 보면 선이 2위는 하겠죠. 전 전자입니다. 그시절에도 미국이나 일본에서 부를만한 선수는 불렀으니까요. 미국에서 오퍼가 들어왔고 성적도 어느정도 기록한 최동원, 이원국, 박철순, 임창용 등이 더 위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박찬호 류현진 김병현 오승환 > 나머지요.
17/06/06 18:50
박찬호는 이견없는 원탑일것 같고, 류현진-김병현-선동렬-오승환 순으로 생각합니다.
WAR 기준으로 보면 김병현-선동렬은 순위가 바뀔수도?
17/06/06 18:51
시대도 리그도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는게 딱히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선동열=박찬호>류현진=김병현>오승환 가겠습니다. 물론 주관 100입니다. 그리고 동원이형도 좀 껴주시죠 ㅠㅠ 폭풍처럼 늘어나는 댓글 크크
17/06/06 18:52
박찬호 > 선동열 = 류현진 >>>>>>>>> 오승환 >>>>>>>>>>>>> 김병현
김병현은 너무 전성기가 짧았고 그나마 거의 다 구원투수 커리어라 개인적으로 높게 보지 않습니다
17/06/06 19:13
박찬호 > 선동열 > 김병현=오승환 > 류현진
선발로써 장기간 MLB에서 확실한 성적을 보여준 박찬호 전성기를 KBO, 노년기를 NPB에서 주전으로서 확실한 커리어를 보여준 선동열 마무리로써 확실한 실력을 보여준 김병현과 오승환 부상때문에 날려먹은 류현진...
17/06/06 19:42
박찬호 > 선동열 > 김병현 = 류현진 = 오승환
뒤 세명은 앞으로의 성적에 따라서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류현진 선수가 지금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오승환 선수는 보직이 클로저라서 손해가 있지만 아직까진 꾸준히 잘 해주고 있으니까요
17/06/06 19:55
박찬호>선동렬=류현진>오승환>김병현
예전 선수들이 밖으로 못나간것을 온전히 실력탓으로 치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리그간 교류가 극히 제한적인 시점이었고, 거기에 우리나라는 해외진출하기 더 어려운 사유도 많았고.
17/06/06 20:27
지금 kbo에서 선동렬의 성적은 기록하는 투수는 메이져에서도 최상급기량을 보이겠지만,
80년대에는 선동렬외에도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80년대에 올타임재능러가 동시다발적으로 많았다 라고 보는 것 보다는, 체계적인 전력구축이 덜 되어 최정상급 선수들은 아웃사이더값이 나오곤 했다 라는 가정이 더 타당해보입니다. 선동렬의 성적은 후에 일본진출하면서 비교가 가능했는데 일본내 top2 마무리투수였습니다. 그때는 이미 국내에서 혹사당하고 기량이 저하된 상태였으므로 전성기 선동렬의 기량은 일본 top2마무리를 능가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90년대 일본의 야구선수는 지금의 kbo와 비슷하게, top급 일본인은 세계에 통한다 정도였죠, 전성기 선동렬은 top급 일본인의 성적을 기대할만 하므로 전성기 선동렬은 메이져에 통했을겁니다. 그러므로 박찬호>선동렬>류현진>김병현>오승환
17/06/06 20:51
박찬호 > 김병현 > 류현진 > 서재응 > 오승환
선동열은 미국가서 루키리그(세미프로) 상대로 홈런두개맞았죠. 차라리 40인계약한 최동원이 메이저리그에 더 가까웠음
17/06/06 21:20
무조건 메이저리거라고 저렇게 순위매긴거 아닌데요
뭐 5등쯤에 임창용이나 그런선수가 있었으면 모르겠으나 위에 다섯은 나름 메이저리그에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이라
17/06/06 21:29
서재응은 한국 야구로 볼때 분명 좋은 투수였습니다만, 메이저에서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할만한 선수인가요? 2005년을 제외하면 평이한 기록인데다가 그 2005년조차 온전한 시즌이 아니니까요. 서재응 정도의 기록까지 가져와서 선동열에 가져다 대는건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17/06/06 22:04
2003년에 188이닝을 던지면서 fwar 3.2를 기록합니다.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19위 성적이고 이는 1선발에 가까운 2선발 활약을 했다는걸 의미하죠.
뉴욕 메츠 선발투수중 1위기도 했구요. 말씀해주신 05년도 후반기와 합치면 그래도 한시즌 반은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발투수였는데. 거기다 선동열을 가져다대는건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17/06/06 22:49
아이쿠 2003년을 잊었네요. 말씀하신대로 서재응은 좋은 투수였고, 메이저에서 나름의 활약을 한건 맞습니다. 다만 한시즌 반의 활약을 가지고 족적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점이 첫번째, 그럼에도 메이저 기록으로만 평가하는건 시대와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평가라는 점이 두번째 제 의견입니다. 최동원과 선동열이 있었기 때문에 박찬호가 있었고, 서재응이 있었고, 김병현, 오승환, 류현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메이저에 가지 못한 점을 가지고 일률적으로 비교하는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17/06/06 23:06
4년간 war 7찍은 선동열도 잘했다하는데 3년간 5찍은 서재응이 족적이 아니라 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선동열이 아예 시도도 안했으면 모를까 나름 시도를 했던 선수였기때문에 환경이 어쩌고 하는건 딱히 와닿지 않습니다
17/06/06 21:23
박찬호>류현진>김병헌>오승환 (류와 김은 엇비슷)로 의견이 어느정도 정리되는 듯 하는데 선동렬 때문에 의견이 많이 갈리네요.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전성기 선동렬이 므브르에서 어느 성적을 기록할지...
17/06/06 22:37
박찬호 >>> 넘사 >>> 류현진 >> 김병현 >> 오승환 >>> 선동열이죠
선동열이 여기에 이름을 넣을 수 없죠. 유일한 메이저 비경험자인데요 시대적 상황이 아쉽긴 하지만 야만없이죠
17/06/06 22:42
박찬호>김병현>류현진=선동렬>>>오승환
투머치토커님이 최고인 건 반박불가이고 나머지들은 오승환 선수 빼고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전성기가 짧아도 강렬했으며 메쟈 우승 반지 2개의 위엄 넘치는 법규형이 2위를 차지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17/06/07 00:05
박찬호 >선동렬 >>>김병현>류현진>>오승환 정도요.
선동렬이 저평가 받을거면 펠마도 숟가락 내려놔야죠. 지금의 메시 호날두가 절대기량면에선 이들에 비해 압도적일겁니다.
17/06/07 06:08
윗에서 일본야구 말이 나와서 그렇는데 사사키 가즈히로로 간접 비교 해보면 대충 알죠 박찬호,김병현,오승환,류현진>사사키 라고 주장하면 거의 다 동의 할듯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누적 또는 단일시즌 성적으로 저기 네명은 확실히 사사키보다 우위에 있죠 근데 선동열>사사키은 아니죠? 그런 것 감안 할때 선동열은 저기 다섯명 중 맨 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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