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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6 01:13:46
Name V.serum
Subject [질문] [스타1] 테란이 지금처럼 일단 앞마당 따라가는플레이를 언제부터했나요?

요즘은 테란이 라고 해야될지 테란 '도' 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저그상대든 토스상대든

배럭떠블 팩떠블 심지어 테란도 쌩떠블로 앞마당 맞춰가고 보잖습니까?


테란이 앞마당 속히 말하는 걍 꼽아버리고 벙커짓고 수비하는.. 심지어 저그 상대로도 1~2 마린 커맨드  해버리는데..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는 요런 플레이가  최연성선수였다 라고 기억 하고 있었는데.. 최연성선수 전성기 경기들 보니까

의외로 그런 플레이가 많지 않더군요..?

프로리그 7전제 체제가 굳어질 때 쯤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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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logist
17/06/06 01:1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2배럭 1마린 더블을 즐겨 했었던 선수였고.. 1배럭 더블은 저그 3햇 체제가 완성되고 나서 2006~7년 경 정도가 아닐까요? 그 시절에는 2배럭 1마린 더블도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크크
17/06/06 01:21
수정 아이콘
글쎄말입니다.. 최근에 가끔 테란 선수들 영상 보면서 문득

'아니 테vs저가 언제부터 테란이 원마린에 앞마당 먹고 저그도 그걸 납두고 자기 할거 하게 된거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17/06/06 01:20
수정 아이콘
저그 상대로 원마린 더블은 최연성 선수가 아마추어 때부터 사용했죠
그당시는 말도 안되는 시대를 앞선 빌드였어요 그리고 1배럭 더블이 아닌 2배럭 더블이었고요

토스 상대 배럭 더블은 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그전 원마린 더블보다는 몇년 뒤고
이영호선수가 한때 진짜 많이 썼었는데 시초는 다른 선수일겁니다
구밀복검
17/06/06 01:24
수정 아이콘
(원)배럭 더블 기준이면 테저전은 네오 포르테-아카디아 쓸 때부터, 테프전은 10시즌부터입니다. 네오 포르테는 앞마당과 본진 입구가 일원화 되어 있고 원 서플 원 배럭으로 쉽게 막을 수 있어서 원배럭만 가지고 더블 최적화 하기 좋았죠. 그러다가 아카디아 넘어가면서 완전 대세 되었고.
17/06/06 01:38
수정 아이콘
저그전 1배럭 더블은 리버스템플, 롱기누스 쓸 당시에 1배럭 더블이 정립된걸로 기억되네요 리버스 템플과 롱기누스가 앞마당 입구가 1배럭으로 막혔거든요
해피새우
17/06/06 01:41
수정 아이콘
위에 구밀복검님이 정확하게 알려주셨네요
쪼금만 덧붙이자면, 저그전은 06년 초, 토스전은 09년 말부터였습니다
17/06/06 01:59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토이스토리G
17/06/06 02:31
수정 아이콘
배럭 더블의 창시자는 최연성이고..
당시 itv랭킹전이라고 이기면 랭킹오르고 20위부터 순차적으로 계속 붙어서 이기면 랭킹올라가는 리그가 있었는데 저그맵이어서 온통 저그밭이었죠.
거기서 상대들 다 박살내고 올라갈때 최연성이 쓴 빌드가 배럭더블이었죠.
그 전에는 아마.. 더블자체를 많이 안하고 본진플레이도 많이하던 시절같아요.
콰트로치즈와퍼
17/06/06 14:31
수정 아이콘
테저전 2배럭 1~4마린 더블은 최연성이 시초임과 동시에 정립했다고 보시면 되고요.

1배럭 더블은 아카디아 테저전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갈 때 이재호가 시도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1배럭더블은 맵을 많이 탔는데 아카디아 쓰이기 시작한 06부터 시작도이ㅓ 07쯤까지 오면서 완전히 정석화 된걸로 기억합니다.

테테전 테프전 배럭더블은 10~11이영호입니다.
탱탱구
17/06/07 13:58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대회서 많이 썼지만
팀내에서 연습할때 누가 쓴거 완성한거라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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