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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18:05
열외 노리고 갔다가 퇴소 조치도 당할 수 있어서 무리수는 안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훈련 도중 다쳐도 퇴소조치 해버리기도 하는지라 아니면 오스카상급 연기로 좀 무리하다 싶을때 잠깐 쉬면 괜찮을거 같다로 빡신 연기를 펼쳐주셔야 하는데 연기에 좀 자신이 있다 싶으시면 가시고 아니시라면... 더구나 실제로 아프시기도 하신데 괜히 무리하다가 덧나면 어디가서 보상도 못 받으시는데 차라리 비가 시원하게 왔으면 하고 바라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일기예보 보시다가 비오는 지역에 예비군 하는곳이 있는지 보시고 거기가서 받으시는게...
17/06/05 18:06
들어가서 그 안에서 서류 처리하다가
훈련 받을때 불편한곳이 있냐고 물어 봤을때 말하면 다음에 오시라고 퇴소 한다고.... 빡빡하지 않은 시골 훈련장 이였는데 친구가 못받고 왓더라고요..
17/06/05 19:12
지난주 갔는데 다 열외시켜줍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별거 하는것도 없는데... 4일받았는데 뛴적 한번도 없습니다.
17/06/06 06:53
가서 약간 다쳤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열외 시켜줬습니다. 조 짜서 하는 거였는데 그 사람은 그냥 합격처리 시켜줘서 오히려 같은 조 사람들도 편하게 했네요. 차라리 들어가서 훈련 좀 받으시다가 다친걸로 조교한테 말씀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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