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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2 23:11
햇반은 따로 첨가물 안들어가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진짜 햇반은 제일 비싸고 좋다는 고시히카리 쌀로 지은 밥보다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양이 너무 적더라는.. 도시락밥은 뭔가 들어가는거 같구요.
17/06/03 00:14
도정한지도 얼마 안돼고 진공포장이라 산폐가 안돼서 맛있죠
보통 전기밥솥밥도 이걸 지키면 비슷하게 맛있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고기는 기름이 미세하게 타서 건강에 안좋은거같은데 밥은 괜찮아요
17/06/03 10:52
괜히 제가 엄한글 달아서 혼란드렸나 싶습니다. 다만 환경 다큐나 미국 환경 라디오같은것도 꾸준히 보고 듣는데 다큐들의 내용이 다소 음모론스러울 때도 있긴한데, 비스프리 소재들도 비스프리일뿐 기준이 없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환경호르몬은 테스트를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쥐실험에서도 해당 소재의 bpa영향을 테스트하지 다른 변인은 테스트 하지 않는 등의 기업과 식약청이 눈가리고 아웅 했던 지난 역사들을 보여주며 완전한건은 없다 주의를 시키더군요.
제가 원댓글을 단정적으로 써서 문제를 만든것 같습니다 송구합니다.
17/06/03 04:05
아울러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햇반을 데워 먹을 때 혹시나 환경호르몬이 나올까 걱정하는 소비자도 많다.
하지만 햇반 용기와 뚜껑은 국내외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아기 젖병 재질의 PP 소재다. 온도가 높아져도 성분이나 외형이 변형되지 않아 가열 과정에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네이버에 5초 검색하니까 나오던데 ;; 사실인가요?
17/06/03 10:24
아뇨. 유사과학...흠..;
방송에서 사무실에서 즉석 식품, 햇반 등으로 간단히 밥 때우는 분들을 소재로 환경호르몬 테스트를 했는데 전자렌지에 밥 돌리고나서 환경호르몬 나왔던거 보여줬네요. 윗댓글 내용과 상충하는 면이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전자렌지 돌리는 것들은 거릅니다만 검색하면 pp포장재는 안전하다는 의견이 많군요.
17/06/04 01:10
저도 혼자 살때 햇반 먹으려고 전에 알아봤었습니다.
예전꺼는 진짜 맛이 없고 설익은 느낌도 났었는데 요새껀 꽤 맛이 좋아졌습니다. 환경호르몬, 방부제 얘기는 인터넷상 전문가 인터뷰로 본 적이 있는데 해당 없다고 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보면 항상 그릇채 돌리던데 셰프들이 방송에서 환경호르몬 같은걸 생각 안할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압, 고열로 인해 몸에 좋은 영양소도 많이 파괴된다 라고 덧붙여서 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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