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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2 04:32
저번주 랜섬웨어 때문에 중국이 뒤집어 지면서 그 해커 집단이 요구한게 비트코인이었습니다.
덕분에 비트 코인 가격이 올라가면서 덩달아 가상화페들도 상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5/22 07:30
그것만으론 설명이 안됩니다. 일단 해커들이 벌어들인 소득도 얼마 안되는 수준이었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높게 뛰었으며, 시간이 지나면 해커가 판매한 비트코인이 다시 현금화되면서 가격이 내려가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았죠.
17/05/22 10:12
되려 이번 사태로 이득을 본 것은 Bytecoin(BCN) 이었다고 봅니다. 20위권 밖이었던 Market Cap이 오늘부로 8위...
https://cointelegraph.com/news/untraceable-coins-storming-into-top-10-cryptocurrencies-bytecoin-surge 비트코인은 추적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면서 지하세계에선 다른 암호화 화폐 Monero 나 Dash 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7/05/22 07:14
저도 의아합니다. 이게 왜 오르는걸까?
뭔가 이슈가 있지 않을까요? 이더리움 화폐 자체에 대한. 비트가 올라서 올랐다 라고 보기엔 상승폭이 말도 안되는것 같구요.
17/05/22 08:21
EEA 발표가 한국시간으로 2일남았는데, 이때 아마존(?) 으로 예상되는 대기업이 이더리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7/05/22 09:13
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제 따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까지는 등락이 서로 반대로 갔었지만 이젠 각자의 소식에 맞춰간다고 봅니다.
이더리움의 EEA와 중국발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갑작스레 폭등한 알트코인들로 봐서는 세력(?)이 뭔가할 작정인 것 같기도 합니다.
17/05/22 10:25
위로를 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시작해서 멘탈 몇 번이나 나갔었는데 포기하고 지냈더니 지금은 많이 올랐네요.
리플은 0.26달러일때 들어가서 그냥 1달러 될떄까지 놔두려합니다.
17/05/22 10:35
'언젠가는 오른다'라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6개월 이상 냅두려고 들어간건데, 들어가자마자 200원 정도 빠지니깐 멘탈이 깨지긴 하드라구요 ㅜㅜ
어차피 길게 보기로 하고 없는돈인셈 넣은거니(소액이기도 하구요) 마음을 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17/05/22 17:02
미쳤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 대비 4배 이상입니다. 계속 마음을 비우려 하는데 나름 돈이 커서 그런지 계속 매도버튼위에 손가락이 왔다갔다 합니다. 투자로 돈버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게 이런 애긴가 봅니다.
17/05/22 17:23
수익율이 점점 현실감이 없어지네요. 분명 거품이 끼어있을텐데...;;
아무튼 같이 손가락 붙듭시다. 왜 고수들이 장기투자를 그렇게 외치는데도 다들 못하는 건지 알 것 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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