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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6 20:36:25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섹스리스 부부관련 질의사항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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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17/04/26 21:48
수정 아이콘
결혼 11년차인데 섹스리스 부부까진 아직 아니어서 그 부분은 답을 못 드리겠네요.
다만 피곤이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에 오시면 하루 힘드시더라도 아이들 혼자 보면서 아내에게 휴식 시간을 어느 정도 주고 관계를 가지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내를 보면 피곤하면 만사 귀찮음 모드라 그런 날은 엄두가 아예 안 나더라구요.
시오냥
17/04/26 23:56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드립니다
자루스
17/04/26 22:42
수정 아이콘
그런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토일에 애기들하고 잘 놀아주시고 부인이 쉴 시간을 주세요.
예를 들면 혼자 있을 시간을 만들어 준다던지
토일해서 놀러간다라던지
섹스리스는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주말부부로 인한 갈등같은것이 있지 않을까 경험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시오냥
17/04/26 23:57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제가하고있는것들이고 좋은말씀감사하네요 다른 갈등은 없네요 자녀교육문제정도?^^
17/04/26 23:05
수정 아이콘
애가 둘이면 어우야.. 그냥 아내분이 평소에 계속 떡실신 되어 계신겁니다. 그게 생각날 틈이 없죠..
섹스리스부부로 살면 어떨까 고민하시기전에, 와이프 분을 어떻게 떡실신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줄까 그걸 고민하세요.. ;
시오냥
17/04/26 23:56
수정 아이콘
네그럴께요
이상한화요일
17/04/26 23:41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 말씀처럼 섹스리스 부부로 살아도 된다고 혼자 결정 내리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아내의 성욕을 살릴까 먼저 고민해보세요.
주말 부부로 사는데 애 둘을 아내분 혼자 돌보고 계신 거면, 진짜 힘드신 상황이에요.
애들이 기관 다녀와서 오후에 간식 먹이고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어떤 날은 진이 빠집니다.
애 둘 데리고 병원이나 마트라도 한번 다녀오면 만사 귀찮고요.
쉬어야 체력이 보충되는데 아내분은 지금 보충될 틈도 없이 계속 강행군하고 있는 거예요.
주말에 하루 정도는 혼자 애들 보면서 아내분 혼자 친구 만날 시간을 준다던가, 마사지 같은 거 끊어주고 다녀오게 해보세요.
네일샵이나 미용실도 괜찮습니다. 아내분이 힐링할 시간을 좀 주면서 부부관계 개선을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시오냥
17/04/26 23:58
수정 아이콘
제가 모두하고있는것들이고 쉴수있게최대한배려하고있어요 좋은답변감사드려요^^
17/04/26 23:44
수정 아이콘
섹스리스 부부로 사는게 어떻냐는 질문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내의 육아 스트레스를 덜어줄까를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편 없이 혼자서 애들 둘을 돌보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공사장 노가다가 더 쉬울지도 몰라요.
옆에서 잠깐잠깐 보면 쉬워보이죠. 오바마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고 싶네요. Go try it.
시오냥
17/04/26 23:55
수정 아이콘
육아에대해서 단한번도 쉽게생각한적없습니다.. 그렇게보였다니안따깝네요
17/04/27 00:00
수정 아이콘
뭔가 말못한 사정이 계셨군요. 기분 나쁘게 들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글만 보면 전혀 아내 배려 없는 철없는 남편으로만 보여서요.
바카스
17/04/27 10:08
수정 아이콘
문법적으로는 틀린거죠? go to try it인데 구어체로 강조하기 위함인가..
17/04/27 16:39
수정 아이콘
아니요. 문법적으로 전혀 틀리지 않았습니다.
한걸음
17/04/29 16:51
수정 아이콘
go and try it 일텐데 연속동작? 함께하는동작? 이런 느낌에서는 and가 종종 빠집니당.
시오냥
17/04/26 23:52
수정 아이콘
정말 나쁜남편이 되었네요 일단 모든분들 답변감사합니다. 짧게문장을 표현하다보니 이런식이답변이올거라생각도못했네요 데자세하게말씀드리기는제한되고 최대한와이프를배려해주고자하는 의도였음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시오냥
17/04/26 23: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더배우자를 좀더쉬게해주고 좋은방향으로 고민해볼께요^^ // 근데 정말 아무런관계없이 도부부관계에큰제한없이살수있는지에대한단순한질의에대해서답변해주실분은없나요?
17/04/26 23:59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일단 아내분이 불만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영유아기 때는 아무래도 관계가 쉽지 않더군요. 아마 애들이 좀 더 커서 여유가 생기면 다시 관계가 회복되실거에요.
시오냥
17/04/27 00:18
수정 아이콘
네 답변감사드립니다. 큰제한사항이없어다행이네요
17/04/27 01:08
수정 아이콘
서로 괜찮으면 당연히 문제가 없겠죠
글쓴분은 질문당사분이니까 괜찮을것 같고.,
아내분이 괜찮을지는 모르지요. 본인이 피한다고 해서 남편이 아예 시도조차 안하면 더우울할지도 모르고, 혹은 그냥 시도조차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무엇보다 아내분과 소통이 먼저여야 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비슷한케이스에서 어째저째 2주간 손도 안댄적이 있는데 밤에 누워있는데 옆에서 여보 나한테 왜그래? 라는 말을 듣고 응? 왜? 하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방치(?)한것때문에 그런거더라고요. 이후에는 너무 긴시간 그냥두지는 않는 방향으로 하고있습니다.
메모네이드
17/04/27 01: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다년간의 엄마들 커뮤니티 눈팅 경력에 의하면 애 키우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관계를 원하는 남편을 너무나 싫어하는 엄마들도 있고, 반대로 아무런 사인도 없이 관계를 안하는 남편때문에 슬퍼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여자가 먼저 우리 관계를 가집시다! 라고 신호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무척 힘이 듭니다.)
굉장히 극과 극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렇다는건 의미가 없고 아내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한화요일
17/04/27 08:20
수정 아이콘
부부간에 합의만 있다면 섹스 여부도 문제가 안 되겠지요.
보통은 한쪽은 원하는데 한쪽은 거부해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양쪽이 다 섹스에 별로 뜻이 없으면 별문제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는 케이스에서도 아이 하나 낳고 섹스리스로 사이좋게 지내는 부부가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당사자 두 분의 뜻이겠지요. 아내분과 조심스럽게 이 부분에 대해 대화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붉은 거북
17/04/27 06:57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성욕이 별로 없는 분이셨는데 출산후 더 없어 진건가요? 제가 이런케이슨데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있던 성욕마져 출산후 사라지더군요. 그냥 아이 엄마 아이 아빠로 오누이처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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