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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9 14:41:32
Name 이비군
Subject [질문] 성경 읽을만 할까요?
저는 현재 무교인데 일터에서 교회 관련 얘기를 듣거나 성경 얘기 듣는 시간이 있어서 약간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회학도로써 성경이 유럽사회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들었기에 조금씩이라도 읽어볼까 하다가 말이 너무 어렵고 저한텐 좀 지루해서 읽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성경 다 읽고 나면 신앙적인 측면이 아니라도 좀 지식적인 측면에서 많이 도움 될까요? 아니면 그냥 성경 읽는거 보단 관련 사회학책 하나 읽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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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업말포이
17/04/19 14:44
수정 아이콘
지겨워서 못봅니다..
17/04/19 14:44
수정 아이콘
성경자체가 신학서적이라 지식적 측면을 두고 읽으시면 힘드실겁니다. 리딩하시기엔 두란노에서 나온 우리말 성경이 그나마 읽기 쉽게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돌아온 개장수
17/04/19 14:46
수정 아이콘
믿어도 읽어보고 믿고
까도 읽어보고 까는겁니다.

꼭 보세요.
회전목마
17/04/19 14:47
수정 아이콘
기독교 관련 서적을 읽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성경은 거기서 나오는 성경구절을 찾아 읽어보는게 좋구요
17/04/19 14:47
수정 아이콘
성격책은 읽기 어렵습니다
모태 신앙인대도 성경 재미없어요 ㅜㅠ

저는 성경을 일어난 사건의 흐름대로 쓴 책을 추천합니다.

"명화로 보는 구약 성경 이야기" "명화로 보는 신약 성경 이야기"
이 책들이 읽기 쉽고 성경 속 사건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구밀복검
17/04/19 14:49
수정 아이콘
만화로 어레인지 된 것들 있는데 그런 거 읽어보시죠. 아니면 소설처럼 서사라인만 잡아서 서술한 책들도 있는데 찾아보시면 도움 될 겁니다. 기본적으로 기독교는 포교에 적극적인 종교고 그만큼 불신자가 입문하기 좋은 책들도 흔합니다.
1perlson
17/04/19 14:49
수정 아이콘
읽으시려면 현대어로된 성경으로 읽으세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4/19 14:51
수정 아이콘
말이 어려운건 옛날 판본을 보신거 같습니다. 새로 현대어로 번역되고 관련 설명도 첨부된 성경들이 있으니 그걸 읽어보세요.
17/04/19 14:51
수정 아이콘
그냥 성경은 좀 뭐랄까 고전문학 작품 읽는 느낌이라..
이밤이저물기전에
17/04/19 14: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어차피 대충 기독교적 = 보수/우파 로 봐도 크게 무리가 없는데 뻔한 사실 배우려고 성경을 읽는거는 좀 헛수고 같네요.
그리고 유럽사회도 그렇고 서구사회 전반적으로 탈기독교화 되고 있죠.
오히려 기독교가 끼친 사회악, 종교가 가지는 모순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도킨스 책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비군
17/04/19 14:58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안읽으셔도 된다는 의견 내셔서 답글을 드리자면 저도 도킨스씨의 팬이라 만들어진 신 같은 책을 읽었는데 한번 성경도 읽어봐야 이렇게 비판적인 입장도 취해볼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헛수고 일까요?
이밤이저물기전에
17/04/19 15:13
수정 아이콘
읽어서 해 될건 없지만 시간대비 효율이 좀 많이 낮죠.
성경을 비판하고 싶으시면 비판 서적을 보면 될 일이고... 굳이 성경을 읽어야 비판할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주장하는데 이건 이러이러 해서 잘못되었다... 혹은 믿는사람이 이런 논리를 내세우면 이렇게 받아쳐라 하는건 이미 다 나와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굳이 시간 들여 가면서 반박논리를 찾는건 좀 시간낭비죠... 몇천년동안 갑록을박을 거치면서 답이 다 나와 있거든요.

대충 성경이 어떤 책인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것처럼 만화버전이나 이야기버전을 읽으시면 됩니다.
성경이 대충 어떤 책이고 기독교 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으시면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스토트) 같은것도 좋은 책이구요.

예를 들자면 철학을 공부한다 그래도 전공자 아니면 굳이 원서를 팔 필요까지는 없죠. 원서 읽자면 머리가 터져요...
대신에 현대 학자들이 저술한, 대중을 위해 쉽게 풀어쓴 책을 읽으시면 대충 감이 옵니다. 그정도만 읽어도 교양용으로는 차고 넘치거든요.
복타르
17/04/19 14: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쉬운성경이라고 현대어로 번역된게 있으니 쉬운성경으로 나온걸 읽으시면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먼저 4대복음(마태,마가,누가,요한)서와 사도행전, 로마서 이렇게 읽어보세요. 어느정도 얻는 지식이 있다면
그때에 나머지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얻는게 없다면 종교역사책 등을 읽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17/04/19 14:58
수정 아이콘
구약은 창세기나 출애굽기 정도만 보시고, 저도 윗분 처럼 신약의 4대복음을 먼저 읽는 걸 추천 드립니다.
brothers
17/04/19 15:19
수정 아이콘
중요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알고 읽으시면 덜 어렵고 덜 지루할 것입니다.

성경의 주된 흐름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함께 동산에서 기쁨과 안식을 누리기 위해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후손들을 자기 백성 삼으셔서, 어둠에 있는 세상가운데 빛을 비추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범죄로 세상은 다시 어두워 졌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어두워진 세상으로 자신의 아들을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세상가운데서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역사책이며, 하나님께서 자기 종들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천하만민을 하나님께로 부르시는 구원의 대 서서시에 대한 기록입니다.

아담 - 창조세계의 머리. 그의 불순종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옴. 사탄의 족보계열 - 가인 , 여호와를 예배하는 계열 - 아벨(죽음), 셋

노아 - 셋의 계열과 가인의 계열이 하나됨으로, 물로 심판하시고, 노아를 머리로 하는 의로운 나라를 다시 시작하심.
아브라함 - 자기 이름을 높이기 위해 세상과 하나된 노아의 후손들을 세상가운데 흩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그들 가운데서 부르셔서 너를 통해 세상을 복주고, 너의 후손을 많아지게 하여, 가나안 땅에 나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앞에 100세때 까지 없는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믿음으로, 의로운자로 인정되었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역사가운데 첫 머리가 되었습니다. 그의 상속자는 이삭이고, 이삭의 상속자는 야곱입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입니다. 이들의 후손들이 가나안 땅을 상속하고, 하나님께 받음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가나안땅에 하나님의 복이 나타나게 합니다. 레위지파는 제사장 지파이며, 유다지파는 왕 지파입니다. 다윗과 예수는 유다지파입니다.

모세 -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리하는 구원자로 하나님의 권능을 세상에 드러내고 이집트 바로왕과 그의 군대들에게 심판과 저주를 내립니다. 그리고 모세가 이끈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이것은 나라의 시작이며, 여호와를 왕으로 섬기는 거룩한 백성이자 제사장 나라 역할을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이들은 자손 대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율법을 지킴으로 세상가운데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여호수아 - 모세의 계승자로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함. 그를 통하여 가나안 땅의 정복전쟁이 시작됨.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하나님의 집)로 택함받은 곳이어서, 그곳에서 우상을 섬기는 가나안땅 거민들을 다 몰아내야함. 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우상신을 섬기도록 유혹하기 때문.

사사들 - 여호수아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기때 마다 적들로 부터 이스라엘을 구하도록 세움받은 영웅들. 영웅들이지만, 부족함을 나타냄으로 온전한 왕, 하나님이 세우신 왕 다윗이 출현해야하는 당위성을 제공함.

다윗 -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울왕을 왕으로 주셨고, 그의 실패후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다윗왕을 기름부으심. 다윗왕에게 그의 아들들을 영원히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세우겠다는 약속을 주심. 그 약속을 따라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까지 모든 왕들(유대)은 그의 자손임. 예수님도 하나님께 불순종한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으로 이땅에 오셔서 유대 왕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천하만국의 왕으로 하늘 보좌 우편에 오르심.

솔로몬과 그의 후손 왕들 -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을 반복함.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에도 결국 그들은 하나님대신 우상을 섬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이방나라의 종으로 흩으시고, 그들과 함께 지냈던 성소를 떠나심. 비록 이스라엘 나라가 망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세로운 메시야를 통해 회복하시고 새롭게 구원하실 것을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하심.

예수- 선지자들의 약속을 따라 이땅에 구원자로 오심. 유대인의 왕으로 오셔서 자기 백성에게 여러 이적과 표적을 행함으로 자신을 약속한 메시야 임을 나타내셨지만, 자기 백성들이 거절하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함.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시고 약속을 따라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을 율법과 혈통에 상관없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왕으로 믿는 믿음을 통하여 자기 백성 삼으시는 새로운 구원역사를 시작하심.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로왕을 섬기던 종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종으로 구원되었고,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을 세상가운데 드러내는 언약백성의 삶을 살고, 이제는 죄와 사망의 힘 아래 죄의 종으로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김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구원을 베푸심. 이 아들들은 율법이 아닌 성령의 법을 따라, 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나타내는 종과 일꾼 되는 삶을 살아감. 신약 서신들은 예수에게 속한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언약백성의 삶의 방식에 대한 권면들을 다룸.

성경을 읽으실 때 이야기 책으로 문맥과 주제를 따라 읽으셔샤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 경전처럼. 이 단어, 이 구절에는 심오한 뜻이 있다고 하여 문맥의 의미를 떠나서 해석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어렵습니다. 이런 해석은 철학적 해석입니다. 이 땅엔 온전한 것이 없고, 저 이데아에 온전한 것이 있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을 자가 없고, 오직 심오한 누군가만 그 뜻을 밝혀줄 수 있다는 거짓된 해석관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사람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나타내시며, 내가 너희의 참 신이며, 생명의 주라고 반복해서 여러 이야기를 걸쳐 나타내십니다. 어둠가운데 빛을 비추신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빛을 비추는 등불로 그의 종들을 부르셨습니다. 이 종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가운데 드러내는 일을 하고 이 일을 열심히 할 때 하나님으로 부터 상이 있을 것입니다. 믿어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모르는 것입니다.

쓰다보니 긴 댓글이 되어버렸네요. 도움 되길 바랍니다.
손금불산입
17/04/19 15:20
수정 아이콘
신약의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정도까지는 추천합니다
구약이나 나머지는 신앙이 아닌이상 일반 교양의 가치까지는.. 솔직히 교인이라도 읽을필요가 있나 싶고
17/04/19 15:41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흐흐
이상한 어체로 쓴 판타지같기도 하고 흐흐
미나리돌돌
17/04/19 15:43
수정 아이콘
지겨운 부분은 후딱후딱 넘기면서 보세요. 남의 집안 족보는 패스패스~
구약을 읽으면 모순도 많고 야만적인 행위, 사상도 많습니다. 나름 흥미진진해요.
그러다가 신약 넘어와서 태세전환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알아야 믿든 까든 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17/04/19 15:58
수정 아이콘
천주교껄로 보세요
보기편함
개신교껀 최근에 보기쉽게 나온것들도 솔직히 어려움
17/04/19 16:51
수정 아이콘
성경을 바로 읽는 건 재미도 없고 유익하지도 않습니다. 기본적인 역사적 배경, 사고방식, 개념 등을 설명해주는 책을 먼저 읽는 게 낫습니다.
17/04/20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역사를 좋아해서그런지 역사를 다룬 파트를 잼있어 합니다.

제 마음대로 구약을 나눠 보면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이 나온 파트부터 출애굽기를 읽고 민수기, 여호수아, 사사기까지가 1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기상하가 2-1부. 뒷부분 구약의 나머지가 2-2부입니다. 잠언, 전도서, 욥기는 인간의 삶을 다룬 철학서 느낌이납니다.

신약의 앞 4복음서는 모두 예수의 삶을 다룬 책이라 비슷하기도하지만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사도행전과 로마서는 예수 이후의 스토리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있는 요한계시록 빼고 나머지는 편지입니다. 현재의 기독교는 이 편지들을 가지고 기독교교리를 완성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중요한 파트입니다.

성경은 읽기 힘든 책이 맞습니다. 수천년에 걸쳐 쓰였고 쓰였을 당시에 최대한 압축해서 적다 보니 대부분 설명이 부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성경과 성경의 배경지식까지 연구를 합니다. 만일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쉽게 번역한 성경을 읽는다해도 이해되기 어렵습니다. 신약 사도행전에 보면 당시 기독교 지도자 중 하나였던 빌립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날 천사가 빌립에게 어디로 가라해서 갔더니 그 곳에서 에디오피아의 재정을 관리하는 내시를 만납니다. 그 내시는 구약에 있는 이사야를 마차에서 읽으며 자신의 나라로 가고 있었습니다. 빌립이 그 마차에 다가가서 '지금 읽고 계신 것을 이해하십니까?'라고 묻자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알 수 있습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빌립이 그 옆에 앉아 성경을 설명해 주고 그 내시는 세례를 받습니다. 아무리 교육을 잘 받은 사람도 전문적인 성경지식이 있는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성경은 쉽다', '바이블쥬스'라는 팟캐스트에 목사들이 성경을 풀어서 설명하고있는데, 들어 보니 그래도 어렵긴 합니다. 둘 다 교리를 다루는 신약성경을 진행하고 있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성경 중에 '성경2.0'이라고 있습니다. 굉장히 퀄리티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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