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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9 17:30
1. 게임을 가끔 하는 걸 포기하십시오. 게임을 자주 하시거나, 아예 하지 마세요. 그게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아요.
2. 노트북의 가벼움에 대한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1kg와 2kg는 그게 그거지만, 2kg와 2.3kg는 차이를 느낍니다. 학교 전공책을 아무렇지 않게 백팩에 넣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지갑이 "무거워서" 놓고 다니는 사람도 있듯이요.
17/04/19 17:31
용도에 따라 다르죠. 예를 들면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고사양 게임을 즐긴다 = 무게보다 성능이 중요
학생 신분이라 시도때도 없이 늘상 들고 다니면서 과제하고 피피티쓰고 교육방송보고 그런다 = 성능보다 무게가 중요 학생 신분인데 코딩을 한다 = 무게보다 성능이 중요 뭐 이런 느낌
17/04/19 17:41
들고다니셔야되면 무조건 가벼운것. 자주 안들고 다니고 고사양게임을 하신다면 성능이 좋은 걸루요. 근데 고사양게임하신다면 데탑을 추천드리고 데탑을 설치하실 형편이 안되신다면 성능좋은 노트북사세요.
17/04/19 17:43
들고 다니면서 간단한 작업을 하는 용도라면 무게가 가벼운 게 갑이고, 들고 다니기보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이용할 목적이라면 성능이 좋은 게 갑입니다.
17/04/19 17:47
노트북을 쓰는 의미(?)에 따라 다르죠.
들고다니면서 여기저기서 쓰고 싶다 > 작고 가벼운거 데스크탑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에서 쾌적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 > 어느정도 크고(그래도 데스크탑보단 공간 덜 차지함) 사양 빵빵한거. 공간적인 제약이 없고, 딱히 들고나갈 일이 없다면 그냥 데스크탑을 쓰시는 게 낫다고 보지만 책상이나 방이 좁아서 데스크탑을 두면 불편해지는 경우 어느정도 무겁더라도 사양좋은 노트북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7/04/19 17:53
한성 보스몬스터를 꽤 오래 사용했었는데. 아무리 게이밍 노트북이여도 노트북은 노트북입니다. 한계가 있어요. 한성 특유의 발열은 두번쨰 문제이구요.
그냥 게임용은 데스크탑, 노트북은 가벼운게 정답이라고봐요.
17/04/19 17:57
기본적으로 모바일용 CPU는 클럭이 낮기 때문에 고사양 작업은 데스크톱과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라~ 라는 얘기 같습니다.
17/04/19 18:00
제일 중요한건 얼마나 자주 들고다닐 것인가 부터 생각을....
저는 2.5kg 인데 한번 들고 다닌 이후로는 집 밖으로 들고 나간적이 없네요.
17/04/19 18:03
게임을 최저옵으로 돌리더라도 어차피 가끔 할거니까 상관없어! 하면 무게에 중점을 두시고
한번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지! 생각하시면 성능에 중점을 두세요. 이도저도 아니다라면 2.1 +- 0.2kg 안팎의 노트북에서 원하는 사양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노트북이 3kg에 가까워질수록 어댑터 포함해서 너무너무 무거워져요. 참고로 약 8개월 전에 같은 고민을 했던 저는 1.9kg에 i7 970m 노트북을 중고나라에서 140만원 정도로 샀습니다. 오버워치도 하고 들고다니기도 하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17/04/19 18:14
노트북 1kg후반대부터 2kg후반대까지 5대이상 써봤는데
무게는 반올림해서 1kg에 맞춰져야 됩니다. 안 그러면 들고다니기 싫어져요. 저도 고사양 좋아하는데, 저 조건을 만족하는 노트북 중에 최고사양으로만 맞춥니다. 그렇게 맞추면 200만원~300만원 정도에서 맞춰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2kg 중반, 후반 노트북 써도 상상하는 게이밍은 안 됐었네요. 게임은 결국 데스크탑으로만 하게 됐었죠
17/04/19 19:55
노트북 쓴 건 50만원 정도의 노트북 5년 정도 사용한 기억밖에 없긴 하지만.. 다시 사용할 기회가 있다면 다른 조건보다는 무조건 얼마나 자주 들고 다니냐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가격은 일단 논외로 두고 판단 했을 때)
자주 들고 다님 -> 무게 적은 걸로 (게임을 하려 했다면 다 포기하고 제일 가벼운 걸로) 자주 안 들고 다님 -> 성능 좋은 걸로 (1년에 한 번 들고 나갈 정도면 5kg가 되도 성능이 좋으면 고를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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