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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9 05:36
1. 마음에 안 드시는 장르를 굳이 즐길 필요가 있을까요?
2. 개인적으로 호러 게임은 참신하다는 이유로 즐기는 편입니다. 여타 장르보다 참신한 시도를 많이한다고 생각해요. 시스템이나 연출이나 비교적 제한된 예산을 이용해서 최대한 효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편이에요.
17/04/19 08:59
공포불감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장르입니다
매운짬뽕은 어떻게 즐기는거죠? ->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아이템입니다 전 주성치 영화를 봐도 하나도 재미가 없는데 어떻게 즐기는거죠? -> 그런 개그 코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는 영화입니다 억지로 호러게임을 해야하는 상황 (닭말님의 황혼에서 새벽까지 계약 등)이 아닌이상 안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7/04/19 09:15
호러가 님취향이 아닌거네요. 다른장르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음악처럼 또 요리처럼 게임도 장르에 따라 제작사에 따라 무척 취향이 갈리게 마련이죠. 또 예전엔 싫었던게 좋아지거나 반대일수도 있고 그반대일수도지만 별로 좋은지 모르겠는데 노력할 필요는 없어요. 전 예민해서 무서운 영화도 잘 못보고 호러게임도 잘 못하는편이라 간혹 접하게 되면 그쫄깃함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20년전 바이오하자드 하다가 갑자기 조용하던 복도에서 악어괴물이 벽을깨고 튀어나와 새벽에 겜하면서 놀래서 소리질럿는데 그염통이 짜릿짤릿하다못해 쫄깃했던 그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호러를 즐기기엔 전 너무 예민한거고 님은 너무 무딘편인거고 민감도 중간쯤에 취향에 맞는사람들이 즐기겠죠?
17/04/19 10:52
뭐 그냥 개인 취향이죠 이걸 따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흐흐;;
쫄보면서 공포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쫄보면서 은근히 즐기는 사람이 있고 공포에 강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 있고 공포에 강하면서도 그러그런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다양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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