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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10:54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알티마도 가시권이었는데, 신차 말씀하시는거겠죠? 닛산 관련 정비소가 근처에 있나 안알아봤었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17/04/13 10:52
이제 30대 중반이시고 몇년안에 결혼하신다는 가정하에 지금 차 사서 결혼 후 애낳고도 계속 쓸건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 낳고도 계속 쓰실거면 말씀하신대로 중형을 사야 하는데 원하시는 하이브리드는 보통 트렁크가 좁아서 유모차 겨우 넣는다고 하던데 그럼 하이브리드는 좀 어려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하이브리드 추천하자면 캠리 하이브리드나 그랜져, 소타나 급이 있겠네요. 현기차라도 상관없다 하시면 그렌져는 예산 오버될거 같고 이번에 새로 나온 소나타나 K5가 좋겠고요 현기차는 못타~ 하시면 캠리도 괜찮은데 국산 차에 비하면 실내가 좀 좁습니다. 써놓고 보니 별 도움은 안되겠네요..ㅡ.ㅡ;;
17/04/13 10:55
1. 현기차혐오가 아니면 그랜저 또는 신형 쏘나타 터보 신차구매
2. 일본차 괜찮으시면 어코드/알티마/캠리 중 맘에 드는걸로 고르세요. 3. 시승 필수 시승 필수! 시승예약은 시간이 꽤 걸릴수도 있으닌 맘에 드는 차량이 있는 가까운 대리점가서 무조건 한번 앉아보세요.
17/04/13 11:06
현기차 혐오는 아닙니다. 부모님께서 두분다 그렌져 운전하셔서 제가 많이 운전해봤는데 관리를 잘하셔서 그런지 한대(TG) 20만km가 넘어도 아직 쌩쌩합니다. 신형 그렌져가 이쁘긴 한데 제 예산으론 깡통차 사야하더라구요ㅠㅜ
제가 지방이라 일본차는 매장이 없어서 부산을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시승도 꼭 해볼께요! 타보고 결정하는데 한달 넘게 걸릴것도 각오하고는 있습니다.
17/04/13 11:13
그럼 쏘나타 터보 한번 알아보세요. 구형도 괜찮고 신형도 아반떼 중짜같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봤더니 그렇게 나쁘진 않아보여서...크크크
그리고 신형 그랜저 2.4에 적당히 옵션 한두개만 넣으면 세금포함 4천이 안넘긴 하는데... 물론 사려면 3.0가라곤 하더라구요...
17/04/13 11:01
추천차는 전부 댓글러는 선호차니까 감안하시구요.
선호차가 없으면 일단 싼걸로 장만해서 몰아보세요. 1-2년 몰아보면 자신이 원하는 차가 뭔지 알게됩니다. 크기인지..출력인지..디자인인지..말이죠
17/04/13 11:08
그래서 중고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연식되도 싸게 몰아보라고. 차가 한두푼이 아니다보니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은행 아줌마에게 속아 각종 보험과 저축만 안들었어도 가용 현금이 배는 될텐데...흐흐
17/04/13 11:37
제네시스쿠페 3.8 신형모델로 해서 새거 같은 중고 추천요
튜닝 안하고 주말에만 이용하시고 일시불로 사시면 유지비 월20이면 떡쳐요~
17/04/13 11:38
수입이 일정하시고 결혼 후에도 부족하지 않으실꺼 같으시면 중고중에 준준형급에 이쁜걸로 가세요
그래야 애 낳은 뒤에 차가 작네 하면서 차를 바꾸죠 외제 같은 경우는 확실히 1년 안쪽의 중고차가 이득이더라고요
17/04/13 12:12
17/04/13 12:17
지금도 월급을 도둑질하며 보고있는데...크크크 친구들 두 놈이 중고 외제차 사고 팔며 살고 있는데 안그래도 서울 올라가면 가볼 생각입니다. 배터리만 온전하면 일본 중고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ㅠㅡㅜ 얇은 귀가 문제입니다.
17/04/13 12:21
100% 전기차도 아니고 하이브리드의 경우 배터리는 사실 5년쯤은 지나야 성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생각합니다.
그것보단 수리할수 있는 지점이 근처에 있는게 가장 좋죠. (수리비가 비싼건 둘째치고...) 콕찍어서 지를뻔한 모델이 있었으니 비슷한걸 사는게 만족도는 가장 높을겁니다. 문제는 중고는 어쨌거나 중고라 상태는 아무리 좋다고 해봐야 중고입니다. 가격이 싸니까 넘어가줄뿐...크크크
17/04/13 12:37
위에 언급한 q30사려는 친구 녀석이 알려주는 바람에 찾아갈뻔 했던거죠.크.. 트렁크빼고는 다 괜찮더라구요. 그 당시엔 여러모로 알아본게 없었고, 아뿔싸 싶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동네가 워낙 후미져서 매장은 현기쉐만 가봤구요.
17/04/13 12:38
보조금이랑 취등록세는 영맨과 관계 없습니다. 친환경차라서 나라에서 주는 혜택이에요. 연비가 일단 제원상으론 19키로 정도나와서 유류비는 일반 중형차에 비해 절반 정도 나올 것 같네요.
17/04/13 13:21
세손가락안에 꼽으라면 정말 갖고싶긴 합니다. 하이브리드에 이것저것 할인 붙이면 4천이 약간 넘더군요. 다만 ig 하브는 나온지 얼마 안되서 추가할인이 없는듯 하더라구요..
17/04/13 13:22
소나타 하브 매력 적이죠. 재고 할인도 많구요. 그렌져 하브는 위에 적었듯이 ig 기준으로 아주 살짝 예산이 넘긴합니다. ㅠㅜ 이번주 로또를 기대해야지..
17/04/13 13:33
아이오닉 일렉트릭이요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으로 거의 반값에 살 수 있구요 충전기 설치도 주민동의(다세대 주택인경우)만 받으면 설치지원금 나오구요 완충시 200km 달릴 수 있구요 조용하구요 무엇보다 200km 거리를 휘발유값과 비교하면 엄청 싸구요 요즘은 전기차 충전인프라가 비교적 잘되어 있어서 금방되구요(급속 30분 완속 5~7시간-주로 밤에 잘때 해야겠져-)
17/04/13 13:41
아이오닉은 제외한 이유가.. 제가 지방에 살아서 충전소가 마땅치 않을것 같거든요 ㅠㅜ 게다가 아직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 살고 있기도 하구요:
17/04/13 13:55
회사 기숙사 설치가능하구여 이전도 가능할겁니다. 충전기라는게 뭔가 휴게소나 관공서에 있는것처럼 거창하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주차장 기둥에 있는 220v 콘센트에 별도의 장비만 부착해서 충전할떄 카드태그하고 쓰는거라 큰 문제는 없을꺼 같습니다?
17/04/13 16:33
http://imgur.com/oHz6as8 여기서 이동식 충전기 보시면 저렇게도 가능해요 RFID카드로 태그하면 전기 요금이 공동전기료에 포함되는게 아니라 김아영님 전력고지서에 청구될꺼에요
다른 내용은 www.ev.or.kr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시구여 그리구 추가적으로 첨언하자면 200km 달린다고 가정하였을때 연비 20L 짜리 휘발유 평균가격 1450원으로 가정해서 계산하면 - 휘발유 주유비 : 14500원 - 전기 충전비 : 173.8원/kW * 29kW(아이오닉 배터리용량) = 5040원(낮일 경우고 밤이면 더 싸겠네여;;) 86.9원/kW * 29kW = 2520원(그린카드 사용시) 이정도 유지비 나오구 세금도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싸게 나오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어떨까여 저도 휘발유차량 중 연비 잘나온다는 SM3 버리고 전기차 구입 준비중에 있어서 그래요 우연찮게 수소차를 타봤는데 출발시 전기차 특유의 저속에서 나오는 최대토크의 가감속과 더불어 조용조용 엔진에 의한 진동없는 매력에 빠져서 그래요
17/04/13 15:17
어코드 2.4 소유하고 있습니다.
차 튼튼하고 좋습니다. 4개월 보유 6천키로 현재 실연비 13km 정도 나오구요. 장거리 뛸 땐 16~17km 정도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17/04/13 16:20
옵션이 적은 편이라고는 하는데, 막상 사면 금방 적응해서 불편함 없이 다닙니다. 크크
불편하다고 할 만한 건, 운전선 메모리 기능 하나에요. 아내랑 번갈아 운전을 하는데 메모리 기능이 없으니, 그때그때 수동으로 좌석을 조정하는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17/04/13 18:34
앞서 설명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직장인인지라 이리저리 한달이 넘게 걸릴것 같지만 나중에 후기라도 올릴수 있도록 경험을 많이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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