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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0 17:29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든 물질은 체내에 들어오면 저장이 되거나 배출이 됩니다. 배출은 보통 소변과 대변 땀 등으로 배출되는데 중금속의 경우 물에 섞여 배출되지 않고 체내 유기물들과 결합하면서 잔존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게 되면 각각 음식마다 다른 성분, 다른결합, 작용기를 가진채 들어옵니다. 그 중 몇몇의 작용기를 가진 음식들은 중금속을 잡아 이끌고 같이 소변 등으로 빠져 나옵니다.
그래서 특정음식이 특정 물질을 체내에서 빼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알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과학도 모르는 사람이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17/04/10 17:51
모 의학 팟캐스트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1. 음식은 도움 별로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먼지는 코,입, 상기도 등에서 걸러지는데 (코딱지/가래등으로) 미세먼지는 거르지 못하고 폐로 바로 가서 위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물을 마셔 입,기관지 등이 덜 건조하게 유지하는게 낫습니다. 2.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는 효과 없고 황사마스크라고 표기된 (우리나라 규격은 kF-80, KF-94 등) 것을 완전히 얼굴에 밀착해서 쓰게 되면 도움이 됩니다. KF-80이란 미세먼지를 80퍼센트 거른다는 의미. 이러면 숨쉬기 힘들죠 방독면을 FM대로 착용한 것처럼. 미세먼지 심한날은 실외활동시 무조건 황사마스크 권고 하더군요. 3. 공기정화식물은 집안을 정글처럼 꽉 채운다면 효과 있을 수 있다인데 사실 불가능하죠. 몇 개 두는걸로는 아주 약간의 효과로 사실상 큰 효과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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